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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4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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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이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전문가 연계·과제해결 지원사업’ 연계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기술전문가 연계·과제해결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 개발과정 또는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공정상의 문제 및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최적의 기술전문가를 찾아 연계해주고, 필요시 기술 애로 해결 비용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규모는 25억원으로,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전문가를 찾아 중소기업과 연계해주는 과제에 150만원(연간 최대 3회), 기술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해결해주는 과제에는 최대 3,000만원(연간 1회, 기간 최대 6개월)까지 지원된다.

기술원은 사업연계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전문가를 찾아 기업과 연계해주고 해결과제 신청 및 진행을 주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웹사이트(http://techin.sanhak.net)에서 수시 신청할 수 있다.

기술원은 이번 연계기관 지정을 통해 소방산업 중소기업의 기술애로에 대해 다양한 외부 기술전문가를 활용해 종합적인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지원서비스를 통해 소방산업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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