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도내 우수기업과 인재의 고용매칭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충북TP는 컨퍼런스룸에서 ‘2012년도 고용지원협약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원대상기업들이 채용한 인턴 34명과 우수기술인력 5명에 대해 고용비용지원을 협약하는 자리로, 충북TP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을 비롯해 지원기업임원, 신규채용인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인력양성 고용지원사업’은 ‘인턴지원사업’과 ‘우수기술인력지역정착사업’으로 구분된다. 인턴지원사업의 경우 도내 전략산업기업이 대학을 졸업한 학생을 채용할 경우 6개월 동안 1인당 월 50만원, 멘토 1인당 월 20만원~30만원씩 지원해 주는 제도다.
또한 ‘우수기술인력지역정착지원사업’은 전략산업기업이 석·박사를 채용할 경우 월 100만원씩 해당기업에 지원해 주는 제도다.
충북TP 관계자는 “2012년도 산업인력양성 고용지원사업비를 지원받는 기업 중 아직 계획인원을 모두 채용하지 않은 기업이 있어 다음달말까지 잔여인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생 또는 석·박사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043-270-2251, www.cbtp.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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