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간 마찰 장기화로 우려가 높았던 경기 남부 지역 충전시장이 돌파구를 찾을 전망이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심승일)은 지난 18일 인천 검단동에 위치한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심승일 이사장은 “조합 집행부는 물론 많은 조합원들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마찰을 빚은 당사자간의 화해를 위한 의견 조율이 끝났다”며 “오는 25일 조합 중재 하에 관계 사업자들이 직접 만나 최종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참석자들이 환영의 뜻을 표하며 분쟁 조정에 힘쓴 조합 집행부 등에 격려를 전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