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신동혁)가 오는 26·27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2012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포스코, 현대제철, LS-니꼬 동제련, (주)알앤비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990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으로 이는 기존 춘계학회 최고 발표수를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
특히 이번 학회는 일반분야 발표뿐만 아니라 △지르코늄 △열전재료 △금속압연기용 워크롤 △형상기억합금 △계장화 압입시험 △마그네슘 △융합재료과학 △생체재료, △고온신소재 △알루미늄 △타이타늄 △금속 피로 및 파괴 분야는 물론 △희유금속·희토류 제련 및 고부가가치화 심포지엄 △고융점·백금족 희유금속 고순도화 기술 심포지엄 등 총 14개 최근 국가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희유금속 전문분야 심포지엄이 개설된다.
아울러 학회 학문분야 최고 영예인 ‘포스코 학술상’ 수상기념 강연과, ‘LS 학술상’ 수상기념 강연 및 ‘현송공학상’을 비롯한 여러 학회상 수상기념 강연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젊은 신진과학자 초청강연 발표, 연구장비 전시, 산학연 교류활성화를 위한 인력채용 및 기업체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어 국내 금속재료 연구계 내 정보 교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학회 신동혁 회장은 “학회에서 발간하는 3종의 SCI급 학술지의 국제적 위상은 인용지수 향상과 연결돼 있으며 인용지수는 학술확동을 통해 향상된다”며 “학술대회는 국제수준 학회로 위상을 제고하는 데 근간이 되는 필수적인 행사”라고 강조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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