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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03 08: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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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TP 남창현 원장(右에서 5번째)와 바이오협회 홍종일 부회장((左에서 5번째)가 CMO 및 CRO사업 공동협력협약을 체결을 마치고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 ▲충북TP 남창현 원장(右에서 5번째)와 바이오협회 홍종일 부회장((左에서 5번째)가 CMO 및 CRO사업 공동협력협약을 체결을 마치고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달 한·미FTA발효로 국내 제약산업이 상당한 난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상용화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력에 나서 주목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전문생산대행기관(Contracte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 및 전임상·임상대행기관(Contracted Research Organization, CRO)사업의 상호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의약산업분야 공동기반 협력사업을 통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의약품 CMO 및 CRO사업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바이오 의약품 산업동향 및 유망사업 교류협력 △바이오의약품 신기술 및 특허동향 조사협력 △바이오의약품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등 정보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식경제부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연계지원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을 위한 국내 CRO육성기반 구축사업’의 주관 기관이 협력하는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실질적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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