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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며, 제조·서비스·물류·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사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세미나허브는 오는 6월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AI와 로봇이 여는 미래, K-휴머노이드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정부도 휴머노이드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서울대·KAIST·원익로보틱스 등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 ‘K-휴머노이드 연합’을 출범시킨바 있다. 이들은 AI 파운데이션 모델, 초경량 액추에이터, 촉각센서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착수했으며, 향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증 기반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로봇과 AI융합 기술동향 및 미래전망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Physical AI 기술 동향 △자본시장이 잉태한 휴머노이드 △휴머노이드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방향 △로봇 핸드의 발전과 실체적 응용 △Physical AI가 움직일 때, 산업이 살아난다 △지능형 휴머노이드 ‘MyBot’ 개발 사례와 기술의 구현 과정 등이 주제 발표된다.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K-휴머노이드 기술의 미래를 진단하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이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과 실제 구현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세미나는 6월19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유선(02-2088-64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