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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協, 창립 40주년 기념식
박선주 기자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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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본사-비축지사 사회공헌 ‘릴레이’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강영원 사장을 포함한 본사 및 곡성지사 임직원 43명이 모내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또 같은 날 한국석유공사 권흠삼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본사 및 거제지사 임직원 67명도 거제비축지사 인근마을인 소동마을에서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처럼 휴일을 잊은 본사와 비축지사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연중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비축지사 인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계획돼있다.이에 공사는 비축지사 인근 농어촌지역 특산물 소비촉진, 농촌어린이 도시체험 프로그램 및 비축기지 Open House, 1지사 1교 자매결연, 비축지사 인근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을 모색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HAPPY TOGETHER!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축지사 인근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본사와 비축지사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농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농촌을 살리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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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동유럽 신재생E 로드쇼’
고봉길 기자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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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너지-한전KPS,사업 협력
신근순 기자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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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2020년 400억불 전망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료전지 전세계 시장이 2020년 4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기업평가원은 지난 24일 발표한 ‘연료전지 시장 동향 및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연료전지 시장은 현재 우주선, 잠수함 등 특수 용도에선 이미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지만 그 외의 분야에선 아직 상용화가 미진한 상황이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 정부정책에 따른 발전용과 자동차용 연료전지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급성장 할 것이라는 것.현재는 2008년부터 상용화되기 시작한 발전용 연료전지가 정부의 제도적 지원 속에 전체 시장에서 약 64%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자동차용 연료전지 시장의 잠재력이 훨씬 클 것으로 평가했다.국내의 경우 내년부터 주요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되는 의무할당제(RPS)를 통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료전지는 해상풍력, 조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처럼 가중치가 높아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구입해야하는 발전사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에너지원으로 다가설 전망이다.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도 연료전지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은 2020년까지 100만호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연료전지의 경우 정부가 설치비용의 80%를 지원, 다른 에너지원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이다. 해외의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은 에너지성 주도로 수송용 연료전지 시범 운행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기술과 관련된 정책을 포함해 연구보조금 지원,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주요 자동차기업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기사업자에게 연간 전력판매량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도록 할당하는 법률을 제정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한국기업평가는 연료전지 상용화를 위한 선결과제로 △고가의 촉매 및 LNG 개질에 따른 가격경쟁력 저하 △석유플랜트, 제철소 등에서 수소를 대량 저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새로운 시장을 창출 할 수 있는 기술개발 등을 꼽았다.
박선주 기자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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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協 신임회장에 박종웅 前 의원
박선주 기자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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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大 풍력센터, 전국 평가 ‘A 등급’
이일주 기자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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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콤·위지트 담합 과징금 7,6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적산열량계 구매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위지트와 두레콤 등 2개사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7,600만원을 의결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적산열량계란 에너지 생산시설로부터 각 가정에 연결돼 열량을 측정하는 기계로 난방비 부과에 사용된다.
공정위에 따르면 2007년, 2008년 지역난방공사의 발주에서 위지트가 두레콤에게 자재규격서 작성 및 견본품 제출 등에 도움을 줌으로써 두레콤이 예정가격 대비 100%에 근접하는 높은 가격을 써 냈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낸 위지트가 낙찰 받았다.
공정위는 위지트가 입찰 받는다는 가정 하에 구매입찰이 유찰되지 않도록 두레콤이 형식적으로 참여·합의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담합을 주도한 위지트에 5,100만원, 들러리를 선 두레콤에 2,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의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적산열량계 제조업체들간의 담합행위를 사전 억제하고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 방지를 기대한다”며 “위원회는 향후에도 공공기관 입찰시장에서 기업간 담합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법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선주 기자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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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OPV(유기태양전지) 모듈´ 생산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배영호·백덕현)가 국내 최고 수준인 7.02% 효율의 유기태양전지 소자 제작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일층으로 얻어진 이 결과는 현재까지 국내 최고 효율을 보이고 있는 코나카사 단위소자의 85% 성능 수준에 이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기태양전지는 기존의 태양전지에 비해 생산 단가가 낮고 플렉시블(flexible) 모듈을 통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재료 수급이 용이해 경제성과 응용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기태양전지 시장은 연간 187%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2013년 1,600만 달러, 2016년에는 1억3,000만 달러를 형성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중앙기술원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유기태양전지 연구개발을 수행해왔다.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한 고내열 수지 및 필름 제조기술, 광학용 필름 양산 기술 등 전자재료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롤투롤(Roll-to-Roll) 연속공정을 적용한 ‘플렉시블 유기태양전지 모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2015년 유기태양전지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한국화학연구원과 유기태양전지 모듈 개발 관련 공동 연구를 수행중이다.
코오롱은 이미 코오롱건설 기술연구소에 접목한 바 있는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시스템을 비롯해 접거나 휠 수 있는 성질을 이용한 유비쿼터스용 전자기기, 극한의 조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군수용 휴대기기와 스포츠 용품, 전자제품 보조전원, 일회용 전자기기 등에 폭넓게 응용할 계획이다.
박선주 기자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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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바이오텍, ‘타비스 펠릿 보일러’ 출시
신근순 기자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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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 PV시장 올해 4.4GW…전년비 41%↑
신근순 기자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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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담합결과 발표날, 정유 4社 CEO 회동
25일 대한석유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면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들이 1년여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날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그동안 조사해 온 정유업계의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과징금 규모를 결정할 전원회의가 열릴 예정이어서 정유 4사 CEO 회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2일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 박봉균 사장과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에쓰오일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사장,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은 25일 서울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석유협회 정기총회에 회원사 대표 자격으로 참석, 차기 협회장으로 박종웅 전 한나라당 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또 7월 초로 예정된 기름값 한시 인하(ℓ당 100원) 조치 연장 문제 등을 논의 할 방침이다. 정유 4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2월 열린 석유협회 정기총회 후 1년 3개월 만이다.정유사들의 담합 의혹에 대해 공정위는 무겁게 제재하겠다는 방침인 반면에 정유업계에서는 강력 반발하고 있어 제재결정 과정은 물론 결정 이후 논란이 예상된다.공정위는 그동안 정유사들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거나 상징적인 지역의 타사 주유소를 자사 상표로 바꾸기 위해 이면계약을 하고 저가로 제품을 제공하는 등 이른바 ‘원적지 관리’를 해 왔다고 판단하고 있다. 원적지 관리는 정유사가 자사 제품을 취급하는 주유소를 확보하기 위해 석유제품을 싸게 공급하는 등 각종 특혜를 부여하는 대신 이를 위반하면 갖가지 불이익을 주는 것을 말한다.더불어 이번 공정위 조사의 결정적 계기가 된 것이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 제도를 활용한 한 정유사의 보복성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동수 위원장은 지난 4월29일 국회의원연구모임인 경쟁정책포럼 초청 강연에서 “정유사 제재와 관련해 무겁게 제재를 내리겠다”면서 엄중제재 방침을 밝힌 바 있다.정유사들은 공정위가 과도한 제재를 결정하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선주 기자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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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印尼 300MW 발전사업 협약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 300㎿ Lahat Mine-Mouth 발전사업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 남인석 사장을 비롯하여, 대우엔지니어링 조용경 부회장, 그리고 BS 에너지(PT.BS Energy) 김재무 사장, 누산따라 에너지 라핫(PT.NELT) 쥴리우스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Mine-Mouth발전소는 용어그대로 탄광 옆에 발전소를 지어 발전연료를 저렴하고 용이하게 공급한다는 개념의 발전방식이며, 현재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중부발전은 EPC관리, O&M수행, 금융조달 및 금융자문등 프로젝트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은 석탄자원이 풍부한 남부 수마트라에서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Mine-Mouth발전 사업을 한국 최초로 중부발전이 개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수준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술을 보유한 한국중부발전의 역량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Mine-Mouth 발전소’라는 한국발전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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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 국내기술 첫 연료전지 생산
포스코파워(대표 조성식)가 국내기술을 적용한 첫 연료전지 ‘스택(Stack, 핵심설비)’을 생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생산된 스택 1호기는 발전출력 1.4MW로 1,6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연료전지는 스택과 BOP의 두 가지 설비로 구성된다. 이중 스택은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관이다. BOP(Balance of Plant, 주변설비)는 스택에 연료를 공급하고 스택에서 생산한 전기를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연료전지 생산을 위해 2008년 BOP 제조공장을 완공했고 지난 3월에는 스택 제조공장을 건설해 연산 100MW의 연료전지를 자체 생산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스택 제조공장에서는 월 평균 1.4MW급 연료전지 1대를 생산한다. 내년부터는 2대 이상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파워는 이번 첫 스택 생산을 시작으로 연료전지 국산화를 통해 지난 수년간 지속해 온 국내 부품소재 협력업체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중곤 연료전지사업실장은 “연료전지 자체 생산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 연말에는 중소형 건물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건물용 연료전지를 출시해 병원·공원 등에 시범적으로 설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주 기자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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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 신화인터텍 인수
태양광 및 LCD 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가 LCD용 광학필름 국내 1위 업체인 신화인터텍을 인수했다.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는 삼화인터텍의 지분 23.2%를 3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한 신화인터텍은 국내와 대만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3M이 독점하는 고휘도 광학필름을 대체하는 제품을 만들 만큼 독자적 개발능력을 갖췄다”며 “경영권 인수로 기존 LCD기능성 소재사업의 노하우와 신화인터텍의 기술과 원가경쟁력이 합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주 기자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