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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사업 첫 진출
신근순 기자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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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스트, 이천 ‘난방기’ 공장 준공
김성준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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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강화’
부산시가 사상 최대의 국비보조금 및 시비를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을 강화한다.부산시는 2010년에 총 51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138억3,600만원(국비 70억원, 시비 44억1,900만원, 자부담 24억1,700만원) 규모의 예산에 대해 12월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예산편성을 완료했다.지난 2000년부터 추진돼 온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은 2006년부터 ‘지역에너지사업(절약부문)’과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으로 분리, 시행돼 왔다. 부산시의 시비는 2006년 시비 29억1,1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고, 해마다 증가하다 내년에는 대폭 증액된 44억1,900만원으로 편성됐다. 2010년 주요사업으로 LED 교통신호등 보급, 해운대구 가로등 원격제어설비 등 10개 지역에너지 절약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태양열 및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지원,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 지원 등 41개 지방보급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부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 지원을 통해 정부의 기후변화대응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에너지 저소비·저탄소화·탈화석에너지화 구현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시범 마을을 조성해 교육 및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이주마을 61세대(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공수마을)를 대상으로 ‘연료전지’ 및 난방 보조용 ‘태양열시설(15㎡)’을 갖춘 에너지자립형 저탄소 그린빌리지를 조성하고 일조량이 양호한 구도심 및 시외곽 지역의 주택용 건축물에 태양광 주택, 태양열 주택, 소형풍력 등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산지역 에너지 사각지대에 에너지복지 실현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화석에너지 대체량을 석유로 환산하면 매년 540TOE(석유환산톤)의 석유절약효과가 발생했다”라며 “이밖에도 부산지역에서 가장 앞선 ‘친환경 주거단지’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에너지이용 편익 등의 환경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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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양열 이용한 음수대 설치
충남도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태양열을 이용한 음수대를 설치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관광지 및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1개소당 3백5십만원씩 총5,600만원(도비 1,680만, 시·군비 3,920만)을 투입해 태양열을 이용한 광촉매 살균시설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음수대가 설치되면 도민에겐 사계절 살균된 안전한 음용수가 공급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현격하게 보건향상이 될 것이며 학생들에겐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동파 방지 시설도 같이 설치·운영됨으로써 이용자 편익도모와 함께 외부 전기 공급 없이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열을 이용해 1개소당 2백만원(동파될 경우와 비교)의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道는 앞으로 내년 2~3월경 16개소를 최종 선정해 설계 및 사업 착수에 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성과 등을 분석해서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道 관계자는 “내년도 태양열을 이용한 음수대 설치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된 배경은 최우선적으로 도민의 건강에 우선을 둔 바 있고 둘째는 장기적으로 예산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공공시설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본 사업이 시범 운영되는 만큼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 기관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에너지 절약에도 부응할 것이므로 미래 지향적 시각에서 추진하길 당부했다”
한편 도내 설치대상은 390개소이며 용도별로는 약수터 79, 해수욕장 39, 관광지내 공중화장실 272개소이다
김성준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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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태양전지 본격 생산
김성준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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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 “실질적 지원해 달라”
김성준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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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풍력발전 운영솔루션’ 국내 첫 개발
신근순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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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REC社, 신·재생E분야 부산 진출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노르웨이의 안드레아스 발저(Andreas Balzer) REC Systems(이하 ‘REC사’)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참석하는 가운데 부산신항 태양광발전소 건립 관련 MOU를 체결한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본사를 둔 REC사는 태양광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과 실적을 갖추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며, 연 매출 1조6,000억원(2008년 기준) 규모로 폴리실리콘(2008년 생산량 세계3위), 다결정웨이퍼(2008년 생산량 세계1위), 셀 및 모듈 등 태양광 발전에 소요되는 모든 자재를 세계 최초로 통합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시공)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REC사는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개별기업의 Roof-top(지붕) 약 190,256㎡(57,654평)를 임대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춰 시간당 약 6㎿(2,000세대 사용가능 량)의 전력을 생산하고, 부산시는 공장설립과 사업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에 대한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REC사는 2011년까지 약 300억원의 외국자본을 투자할 예정이다.
MOU 체결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투자유치사업 다각화 의지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사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관련 유망기업들과의 개별유치활동을 추진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REC사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따라 관내 2,012개 태양광업체(종사자 17,083명) 및 지역기업와의 상생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MOU는 탄소-제로(Carbon-Zero)를 위한 그린 부산(Green Busan) 구축의 대표적 실천사례로 부산신항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뿐 아니라, 최근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부산시의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고봉길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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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스템, 하이브리드형 가로등 설치
김성준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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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기술사업화 촉진 가속
김성준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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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국제협력 워크샵
김성준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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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재생E 4개 기업과 전략적 제휴
전북도는 지난 8일 새만금과 전라북도 일원에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델이 될 Eco-Polis 조성사업에 대해 미국의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 글로벌, 세계 최대의 풍력터빈 제조사인 베스타스, 세계적인 태양광 설비제조기업인 잉리 그린에너지 홀딩, 부산저축은행과 잠재적 전략적 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김완주 지사가 미국을 방문해 투자 회사인 Windsor Capital & Musa Group와 개발 회사인 Omni Holdings Group 등 2개사와 40억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청이 관련사들과 1년동안 지속적인 협의로 일궈낸 또 하나의 성과이다.
더욱이 예상되는 개발면적이 1,000만평에 이르고 사업비 규모가 최고 1조원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임을 감안 할 때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 촉진과 괄목할 만한 외자유치 실현이라는 전북도의 오랜 숙원에 대한 물꼬를 틀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날 체결된 MOU 문안에 의하면 4개의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태양광발전소, 친환경 호텔, 육해상풍력단지, R&D 센터들이 포함되는 그린에너지 산업과 관광이 연계되는 Eco-Polis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을 검토하기로 합의하고 추가 검토와 실사를 전제로 금융주선 또는 자문, 해외 투자유치, 신재생에너지 기술 자문 등 각각의 역할에 잠정적으로 합의하고 전북도는 행정적 지원을 합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 체결 단계에서 실질적인 투자유치 실현 여부를 낙관하기는 이르다"며 "컨소시엄 참여사들이 모두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굴지의 기업들이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투자 검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점은 가슴 뿌듯한 일이다"며 "투자가 원활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턴, 쉐라톤 등 세계적 호텔 및 리조트체인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 글로벌은 Eco-Polis사업에서 친환경호텔과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관련한 금융 자문과 투자 주선을 검토키로 했다.
한편 베스타스와 잉리는 그린에너지 개발 분야의 기술 협력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베스타스는 세계풍력산업의 선두주자로 풍력터빈시장 점유율이 23%에 이르며 잉리 그린에너지 홀딩 역시 태양광 설비 연간 생산능력이 600MW에 이르는 세계 굴지의 태양광 에너지 전문업체이다.
김성준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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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그루지아 수력개발 사업 추진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지난 8일 유럽-흑해 연결 요충지인 그루지야(Georgia) 수도 트빌리시(Tbillisi)에서 그루지야 에너지부와 ‘나마크바니(Namakhvani) 수력 사업권 양허 및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해외 수력개발사업의 유럽지역 전략적 진출을 도모하게 됐다.
이번 MOU는 지난 9월 그루지야 정부에서 나마크바니 수력사업권을 KEPCO에 양허하기로 합의한 후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친후 체결하게 됐다.
나마크바니 수력사업은 코카서스(Caucasus) 산맥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는 3개소의 댐(각 100MW, 250MW, 100MW)으로 구성되는 프로젝트다.
총 발전설비 규모는 현재 그루지아 전력설비 규모의 13%인 450MW며, 사업비는 10억달러 규모다. 사업형태는 발전소 준공 후 운영권을 영구히 보유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마크바니 수력사업은 국내 협력사인 SK건설과 함께 터키 회사인 누롤(Nurol)社를 사업파트너로 선정해 투자를 포함한 사업개발을 함께 추진하여 생산된 전력을 인근 터키에 수출하는 구도이며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그루지야 수력개발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인접한 터키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한전이 유럽에서 해외 수력사업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루지야는 코카서스 산맥으로 인해 매우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수력개발 가능성 (개발가능 용량: 약13,000MW)이 매우 크고, 그루지야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라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업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명식에서 허경구 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그루지야와 전력산업기술 및 운영 경험이 풍부한 한전이 수력발전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발전 사업이외에도 송배전 및 전력선 통신 등 전력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자”고 제의했다.
그루지야 에너지부 Alexander Khetaguri(알렉산더 케타구리) 장관은 세계적인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기술을 보유한 한전이 그루지야에서 수력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그루지야 산업발전에 기폭제가 될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며, 그루지야 수력개발과 관련해 향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그루지야 외에도 라오스 등 아시아 국가와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와도 활발하게 수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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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100MW 추가시장 열린다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시범사업으로 올해 신규물량을 포함해 오는 2011년까지 총 101MW의 태양광 시장이 추가로 창출될 전망이다.지식경제부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태양광분야 시장창출을 위한 RPS시범사업 추진일정을 지난 7일 공고했다.이는 지난 7월 10일 제2차 RPA협약에서 태양광분야의 추가 시장 창출을 위해 정부와 RPA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확정된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이에 따라 한수원 등 6개 발전회사는 올해 14.5MW를 시작으로 오는 2011년까지 자체건설을 포함해 총 101MW의 신규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올해 물량은 회사별로 한수원, 남동, 서부, 남부가 각각 2.5MW, 동서발전이 2.0MW이고 중부발전은 올해 2.5MW 규모 인증서 판매자로 선정됐다.시범사업은 RPA 협약과의 연관성 및 전문성을 고려하여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통하여 오는 15일까지 제출된 입찰서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및 RPA협약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올해 안으로 대상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지경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하여 RPS제도를 운영 시 태양광 분야의 신규사업 모델을 시현함으로써 제도 변경에 따른 태양광 시장축소에 대한 관련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며 “인증서 발급 및 인증서 거래시장 시범운영을 통해 향후 안정적으로 운영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제도전환에 따른 사업자의 시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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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성준 기자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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