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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업계, ‘기름값 폭리?’ 억울해
신근순 기자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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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全신용카드 100원 주유할인
신근순 기자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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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한전KDN, 차기 E 관리시스템 MOU
이일주 기자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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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道, 단열 30% 강화 ‘E절약 계획’ 의무화
앞으로 공공건축물과 아파트 등에 대한 건축허가신청 땐 단열성능이 법적 최소 기준보다 30% 이상 강화된 에너지절약 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대지면적의 15~30% 이상은 토양이나 녹지로 조성해야 한다.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녹색 건축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축물 설계부터 시공, 관리, 철거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에너지 절감 개념을 적용, 건축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는 복안이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도는 ‘그린(green) 충남’ 건설을 위해 친환경·녹색건축 제도를 새로 만들거나 개선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설계기준을 강화한다. 우선 건축허가신청 때에는 건축과 기계, 전기설비 부문에 대한 에너지 절약 계획서를 의무적으로 내야한다. 이와 함께 건축공사비의 5% 이상을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설비에 투자해야 한다. 대상은 공공도서관이나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건축물과 아파트 및 연립주택, 바닥면적의 합계가 3천㎡ 이상 연구소, 업무시설, 2천㎡ 이상의 병원, 기숙사, 숙박시설, 500㎡ 이상 목욕장 등이다. 도는 에너지 절감 우수 건축물에 대해서는 용적율과 조경면적, 건축물 높이기준 등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 냉장고의 에너지효율등급처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취득도 의무화 한다.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 건축물 성능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의도다. 공공건축물은 각종 인증 취득을 의무화하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등은 인증 취득을 권장하게 된다. 인증 취득에 참여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비 일부자금을 저리 융자지원하고,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을 50%까지 감면, 용적율과 조경면적 등도 완화한다. 또 건축계획 심의 대상 건축물은 대지면적의 일정비율 이상을 토양이나 녹지로 조성해야 한다. 공동주택은 30% 이상, 일반건축물은 15% 이상을 식생블럭 등 생태면적으로 만들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시 열섬현상 완화 및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옥상이나 벽면에 대한 녹화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녹지가 부족한 도심이나 일반인 이용이 많은 건물 옥상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건축 폐자재 활용 촉진은 연면적 500㎡ 이상 공동주택과 목욕탕, 문화집회시설, 종교, 의료, 학교, 업무·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폐자재 사용 비율(중량)이 15~25% 이상일 경우 용적율 등의 혜택을 준다. 도는 이밖에 ▲자연친화적 건축 유도를 위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주택 품질경쟁을 위한 주택성능등급 인증 ▲지식정보사회에 맞는 지능형 건축물 인증 등을 추진하며, ▲에너지원 다양화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건강 보호 및 위해환경 예방을 위한 친환경 건축재료 사용 등도 유도한다.
엄태준 기자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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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獨 우데社 합작사 설립
박선주 기자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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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
▶계측제어·인간공학연구부장 이동영 ▶중대사고·중수로안전연구부장 송진호
■팀장
▶파이로기술사업총괄팀장 고원일
편집국 기자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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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국내 최대 박막 태양전지 공장 기공
현대중공업과 프랑스 생고방社가 공동 출자한 현대아반시스(대표 이종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박막(薄膜) 태양전지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현대아반시스는 15일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서 1공장 기공식을 갖고, 박막형 태양전지(CIGS)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을 비롯해, 드 샬렌다(PA de Chalendar) 프랑스 생고방 회장, 김종록 충북 정무부지사, 이종윤 청원군수, 등 정부 및 관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대 박막 태양전지 공장 건설을 축하했다. 현대아반시스는 이날 기공식 기념 발파를 시작으로 총 21만 2,000㎡(약 6만4,000평) 규모의 부지에 연간 100MW 규모의 박막 태양전지 생산체제를 갖춘다. 회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규모를 늘려 2015년까지 연간 400MW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이 공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양산에 들어가게 된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중공업은 기존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외에 차세대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종합 태양광 업체로 발돋움하게 된다.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은 “우리나라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 사업 개척의 첫 발을 내디뎠다”며 “첨단 박막 생산기술로 국가 및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기술개발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아반시스(주)는 현대중공업과 세계 최대 유리·건축자재 업체인 프랑스 생고방 그룹이 50대 50의 비율로 총 2,200억 원을 투자한 회사로, 현대중공업은 이 회사를 통해 차세대 태양광 시장인 박막 전지분야 ‘빅(BIG) 5’로 올라설 계획이다. 박막형 태양전지는 유리나 특수 플라스틱 기판 위에 얇은 막 형태의 전지를 붙여 만드는 것으로, 기술적 장벽이 높아 올해 1GW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 솔라프론티어(Solar Frontier) 등을 제외하면 대량 생산에 성공한 경우가 드물다. 현대중공업은 충북 음성에 연간 600MW 규모의 태양전지 및 모듈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리실리콘부터 태양전지, 모듈, 발전시스템까지 생산하는 태양광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생고방(Saint-Gobain) 그룹은 64개국에 19만명 이상의 임직원을 가진 세계 최대의 유리 및 건축자재 업체로, 자회사인 아반시스(AVANCIS)를 통해 2012년 초 양산을 목표로 독일에 100MW 규모의 2번째 박막형 태양전지공장을 건설 중이다.
박선주 기자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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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풍력-전력 인력양성사업단 개소식
박선주 기자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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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인니 수력발전사업 전력구매계약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이 국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왐뿌수력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며 세계적인 발전회사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2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컨소시엄사인 대우엔지니어링 및 PT MPM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와 왐푸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설비용량 45MW인 왐푸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향후 30년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에 공급하게 된다. 지난 2007년 중부발전이 수주한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사업(660MW)의 전력구매계약에 이어 두번째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창립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한 해외사업 개발의 노력에 대한 열매를 맺게 됐다”며 “해외발전소 운영사업과 더불어 기술자문 및 교육훈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세계적인 화력발전회사로 본격 나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중부발전은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찌르본 석탄화력 건설운영사업(660MW)과 탄중자티 석탄화력 O&M사업(1,320MW)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친환경 해외사업 개발을 지속 창출해 2020년까지 국내사업과 해외사업 비율을 5:5로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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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RPS 태양광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6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6개 발전사, 태양광 부품 제조업체, 설비 시공업체, 예비 발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1년도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태양광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6개 발전사가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해 구매할 태양광발전소의 설치용량은 30.61MW다. 이는 당초목표인 19.8MW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발전사의 자체 건설분을 포함해 총 101MW의 시장이 창출될 전망이다.
공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예비 발전사업자의 입찰서를 접수하고, 5월에 사업자 선정 및 6개 발전사에 대한 배분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측이 예비 발전사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태양광발전 공급인증서 발급 및 매매에 관한 지침’에 대한 주요 개정 내용과 ‘공급인증서 판매자 등록’에 관한 절차를 안내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성준 기자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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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市, 300억 투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부산에 연간 11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건립된다.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내에 300억원의 민간투자로 5.6MW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로써 신재생에너지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내 2,363㎡에 들어설 5.6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3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건립된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이번 성과는 화석연료 사용 저감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및 탄소시장 전문 컨설팅 회사인 ‘더 코발트 스카이(the Cobalt Sky)’사와 2009년 7월부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더 코발트 스카이는 포스코파워·부산도시가스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5월에 착공에 들어가 10월에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발전소 건립으로 1,000명 정도의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효과뿐만 아니라, 연간 약6,000톤의 CO₂감축으로 온실가스 배출(연 1,250대의 자동차 또는 5,000가구의 배출가스 발생량)감소 및 7,500세대분의 전력공급과 연간 110만 그루의 나무심기 효과가 있다. 발전 시 발생되는 열수 2.8톤/hr(온도200℃)은 주변 기업 등에 무료공급(3억원/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처음으로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가 건설 돼 부산시의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연료전지는 연료가 가진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직접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변환 장치다. 배터리와는 달리 연료가 공급되는 한 재충전 없이 계속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반응 중 발생된 열은 온수생산에 이용돼 급탕 및 난방이 가능하다.
박선주 기자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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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솔라 스쿨’ 무상기부 105억 투자
신근순 기자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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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평균 가격 117.77원/kWh…12%↑
한국전력거래소는 작년 전력 수요가 급증한 반면 설비용량 증가율은 둔화해 연평균 전력시장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12.1% 상승한 117.77원/kWh를 기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력 시장가격은 전력거래 하루 전에 예측된 전력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점에서 1시간 단위로 결정된다.
최고 시장가격은 지난 1월14일 오후6시 335.17원/kWh으로 전력시장 개설 이래 최고점을 찍었고, 최저 가격은 설 명절인 2월14일 오전11시∼오후4시 34.53원/kWh이었다.
최대 전력 수요는 작년 12월15일 오후 6시 7천130만8천kW였다.
작년 전체 설비용량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7만7천361MW이며, 연료원별로는 원자력은 5.6%, 석탄은 0.5%, LNG는 15.5%, 기타는 12.7% 늘어났다.
전력거래소는 작년 신재생에너지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신재생에너지가 포함된 기타 발전기의 설비용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전설비 예비율은 2009년 9.8%에서 작년 6.7%로 하락했다
박선주 기자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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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 국책자금 3년 연속 수혜
태양광 잉곳 웨이퍼 및 LCD장비 소재 전문업체 오성엘에스티는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국책자금 100억원을 장기 저금리로 지원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국책자금은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절감, 국가정책과의 연계성 및 파급효과,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 고용창출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금 지원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년 연속 이뤄지는 것으로,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며, “이를 통해 생산캐파 증설 및 연구개발에 집중, 매출증대와 기술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오성엘에스티는 계열사인 한국실리콘으로부터 고품질 폴리실리콘을 조달받아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생산량을 1GW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선주 기자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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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태양광용 E저장장치 가동
자동차 산업용 배터리 전문기업인 아트라스BX(사장 이종철)가 제주에 들어서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의 핵심요소인 태양광용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를 완료,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아트라스BX는 국내 납축전지 업체로는 유일하게 이번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가,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구현을 위한 필수 구성 요소인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에너지저장장치는 2차 전지와 2차 전지를 관리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 그리고 전기의 변환 및 충전을 관리하는 전원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중 핵심인 2차 전지에 아트라스BX에서 개발한 납축전지가 사용되고 있다.이번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사용되는 납축전지에는 아트라스BX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Stamped Grid 기술을 적용, 전지의 수명과 성능을 한 단계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일조량에 따라 불안정했던 전기의 품질을 균등하게 함은 물론 발전된 전력을 버리지 않고 저장해 언제든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아트라스BX 이종철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시대의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력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주 기자
20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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