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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美서 직접 석유 캔다
김은경 기자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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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신규 융자지원 대상설비 공모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2014년 상반기 신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융자지원대상설비’를 5월30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에너지절약효과가 우수한 에너지사용설비로서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보급촉진의 필요성이 큰 에너지절약 설비다.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단순재료, 생산설비 및 부품이거나 투자금액이 2,000만원 미만, 에너지절감효과(40toe/억원)가 적은 설비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규설비 제안서, 공인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 해당설비의 최근 3년간 생산 및 판매실적을 작성해 공단에 일반우편, 전자메일, FAX로 정해진 기한 내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의 ‘전자민원>에너지합리화자금 신청>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안서 작성 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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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1분기 168억불 수주
정부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플랜트 수주 700억달러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1분기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168억달러로 지난해 118억달러 대비 42.1% 대폭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런 큰 실적증가는 2013년 범정부적으로 마련한 해외건설·플랜트수주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금융지원 확대 △기업 애로사항 해결 △신흥시장 진출 지원확대 △우리기업간 해외 동반진출 강화 등이 추진된데 따른 것이다.
1분기 국내기업간 컨소시엄 수주액은 80억1,000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절반 가까이를(47.7%) 차지했다. 이 중에서 60억4,000달러 규모의 큰 수주는 큰현대건설과 SK건설, GS건설, 현대ENG가 협력해 수주한 이라크의 카르발라 정유공장이었다.
중동에서는 우리 기업간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 정유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진행돼 전체 수주액의 51.9%라는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프리카에서는 복합화력발전소 등의 수주확대로 전체의 30.5%를 기록 했으며,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미미했던 아시아(12.9% 점유), 유럽(0.4% 점유)은 전년대비 수주가 감소했다.
설비별로는 Oil·가스(점유율 51.9%), 대형발전(25.5%), 석유화학(10.4%) 프로젝트 수주가 전체 수주액의 87.8%로 1분기 수주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상대적으로 해양(8.7%), 산업시설(3.2%), 기자재 수주(0.2%)는 감소했다.
향후에도 전망도 좋다. 세계 경기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신흥시장의 성장 확대로 해외플랜트 수주는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우리 중소기업의 UAE 플랜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두바이 전시회 참가 추진과 전시회 기간동안 두바이 수력청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간 MOU를 체결해 양국간 벤더등록, 바이어 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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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UN산업개발기구, 개도국 E효율 향상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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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발전소 준공
김은경 기자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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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전국 E 공무원 한 자리
배종인 기자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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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자네트워크, 율북 신재생 일반산업단지 조성
배종인 기자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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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최초 독자 기술 LNG 생산 성공
김은경 기자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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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종합화학·삼성석유화학 합병
삼성종합화학(사장 손석원)과 삼성석유화학(사장 정유성)은 2일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삼성종합화학’(대표 정유성 내정)으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이 각각 1대 2.1441의 비율로 합병하며, 삼성종합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석유화학의 주식과 교환하는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오는 18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6월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같은 합병은 최근 어려운 화학산업 경영 여건을 극복하고 사업안정성 확보와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다.
현재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전방제품의 수요 위축 지속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증가 △셰일(Shale) 가스 영향 등으로 회복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성종합화학은 삼성석유화학의 중간화학제품(다운스트림)사업과 자회사인 삼성토탈의 기초화학제품(업스트림) 및 에너지사업간의 유기적인 밸류체인을 구축, 강화해 기존사업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합병회사의 대표로 내정된 정유성 삼성석유화학 사장은 “석유화학이 40년간 축적해 온 기술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합화학과의 사업시너지를 통해 미래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8년 설립된 삼성종합화학은 2003년 세계적인 화학회사인 프랑스 토탈과 5:5합작을 통해 삼성토탈을 신설하고 관련사업을 이관했으며,현재 삼성토탈 지분 50%를 보유한 지주회사이다. 삼성토탈은 나프타를 원료로 에틸렌·프로필렌·C4유분 등 기초유분,스티렌모노머ㆍ파라자일렌 등 화성제품과 에너지 제품군까지의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종합 에너지·석유화학회사이다.
삼성석유화학은 1974년 설립돼 폴리에스터 섬유의 원료인 고순도 텔레프탈산(PTA) 제품(연산 200만톤)을 생산·판매해 왔다. 지난 해에는 독일의 탄소섬유 전문업체인 SGL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탄소섬유 관련사업에 진출했고, 포름산 공장을 인수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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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FC, 신재생E 대표주자 달구벌 집결
신근순 기자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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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코업’에 호텔 E솔루션 공급
김은경 기자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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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660MW 태양전지 공급 계약
이일주 기자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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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사용 세계 7위 韓, E 안보의식 제고 필요
이일주 기자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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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스리랑카 정부 간 전력사업 협력 강화 협약
이일주 기자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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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2억6천만배럴 매장량 확보
이일주 기자
201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