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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포스코건설과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완공
김은경 기자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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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E수확 및 활용 세미나 개최
버려지고 있는 에너지를 친환경·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사례를 통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월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5년 新에너지(에너지 수확/미활용 에너지) 산업전망, 활용모델과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5년 에너지 하베스팅 산업전망과 기술, 시장분석을 비롯하여 핵심기술인 열전소재와 압전효과를 이용한 열전기술 및 압전기술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및 발전전망, 적용사례 뿐만 아니라 발전소 온배수 및 산업폐열, 하수열, 폐기물 등과 열병합 발전소 마활용에너지의 기술개발 및 활용모델과 활용사례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20일 세미나에서는 △2015년 에너지 하베스팅 산업전망과 기술, 시장분석 및 기술발전을 위한 핵심고려 사항 △열전소자/소재 연구,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CNT를 활용한 고효율 열전소재 및 공정 기술개발동향과 발전전망 △유연한(Flexible) 압전 복합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시장전망과 핵심과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패치형 압전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신기술 개발 및 발전전망 △도로 교통에서의 압전소자를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전망과 적용사례 △인체활동기반 에너지 하베스팅/고효율 전력전송 시스템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적용사례 △열전 박막소재와 마이크로 열전소자의 설계, 공정 측정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1일에는 △미활용 에너지 활용을 위한 정책 및 지원방안 △발전소 온배수 활용실태/방안과 운영사례 및 사업추진 계획 △발전소 온배수 활용 농업시설 적용모델과 농업분야 종합적 활용방안 및 전망 △산업폐열 활용실태와 시스템 기술개발동향 및 활용모델/사례 △하수열 에너지 활용 냉, 난방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활용모델 및 사례 △해수열 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활용모델 및 사례 △폐기물 에너지 활용 실태와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 및 활용모델/사례 △열병합 발전소 미활용에너지의 활용실태와 시스템 기술개발동향 및 활용모델/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 세미나는 주변 환경의 에너지를 유용한 에너지로 돌려놓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과 버려지는 에너지 자원을 유효하게 이용하는 미활용에너지 기술에 대해 각각의 에너지별로 심층 분석할 것”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다양한 응용기술 분야 창출에 따른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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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이라크 광구서 원유 발견
배종인 기자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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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인천LNG복합발전소 새해 첫 가동
신근순 기자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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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조직개편 단행
배종인 기자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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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 ‘에너지진단’ 직접 실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다.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또는 일정 규모 이상 공공기관이 5년마다 의무 시행하도록 되어 있는 에너지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인증 받은 전문기관을 말한다.
현재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의 공공기관 또는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이상의 사업장의 경우 5년마다 의무적으로 전문기관으로부터 에너지진단을 받도록 되어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야 한다.
이로서 그동안 민간 용역기관에 맡겨왔던 시 의무대상 시설 에너지진단을 직접 할 수 있게 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수도시설 8개소, 물재생센터 4개소, 잠실경기장, 시립대 14개소가 에너지진단을 위해 한 번씩 지불한 용역비만 총 7억여원이다.
서울시는 우선 시 의무대상 시설인 44개소 중 구의아리수정수센터, 우면산배수지, 난지물재생센터, 데이터센터 이렇게 4개 시설에 대해 내년에 에너지진단을 자체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의무대상 시설은 구의·강북·뚝도·암사·영등포정수센터와 우면산·노량진 배수지 등 수도시설 8개소, 물재생센터 4개소, 시청사 등 공공청사 32개소 등 총 44개소에 이른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자체 보유한 기술력, 장비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지정을 신청, 지난 9월 25일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특히 이번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지정은 직원 아이디어로 추진돼 예산절감 및 수익 창출을 도모한 사례로 눈길을 끈다.
박용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장이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기술진단을 위해 갖춘 기본장비와 기술인력 요건이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지정 요건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전문기관 지정 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내게 된 것.
상수도사업본부는 건설기계·전기공사·가스·전기·공조냉동 5명의 전문기술인력과 기본장비 15종을 갖춰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엄태준 기자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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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방자치·지방 공기업 E절약 앞장
행자부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 공기업의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6일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에너지 절약 추진대책에는 난방 시 난방온도 18℃ 이하 유지, 근무시간 중 개인 전열기 사용 금지, 옥외광고물의 심야(오후11시~익일 일출시)시간 소등 등 에너지 절약을 일상화하는 내용과 전력 수급 주의·경계 단계 시 난방기 가동 중지, 자율절전 등 전력 수급 비상시 조치사항 등이 포함돼있다.
단, 민원실, 보건소 등 의료시설, 공공시설 중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문화체육시설, 전시관, 도서관 등) 등은 난방온도 제한에서 제외된다. 또 임산부, 장애인, 난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구역의 종사자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역시 개인 전열기 사용제한에서 제외된다.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은 현재 에너지 소비량을 낮추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목포시), 이중창호 설치(용인시), 청사 LED조명 교체(대전도시공사) 등 시설 개선을 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에너지담당자 지정·운영(충북 제천), 전력피크량 관리(전라남도) 등 자율적인 에너지절약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은 “이제 에너지 절약은 공공부문에서는 습관이며 기본”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선도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갑작스러운 한파 등으로 인한 일시적 전력수급 부족에 대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겸 기자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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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알뜰주유, 전국 대비 57원↓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12월 평균 유가가 전국 주유소 평균보다 57.0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한국석유공사에서 공개하는 전국 휘발유 가격을 12월1일부터~22일까지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개월간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유류 판매량도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와 일반주유소의 유가 차이가 지난해에 비해 더욱 확대된 것은 유류 공동구매 등 올 한해 동안 유가 인하를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도로운영과장은 “내년에도 셀프주유기 설치와 공동구매를 확대하여 유가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믿을 수 있는 유류 공급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믿을 수 있는 정품·정량의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상표 구축 등 품질관리를 위해 각 주유소가 한국석유관리원의 품질보증프로그램에 가입해 품질검사 시스템을 강화하고, 매월 도로공사 자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겸 기자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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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2015년 1월1일
■ 승진
▷1급 김의경
▷1급 박병춘
▷1급 최창기
▷2급 이재용
▷2급 서광준
▷2급 배상석
▷2급 김준호
▷2급 최일영
▷3급 이명준
▷3급 이한우
▷3급 정군모
▷3급 김희봉
▷3급 임태연
▷3급 최석재
▷3급 손명임
▷3급 서한길
■ 부서장 전보
▷감사실장 강태구
▷에너지복지실장 이상홍
▷산업에너지실장 오석범
▷기후대책실장 나을영
▷온실가스검증원장 한원희
▷서울지역본부장 이재훈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주완
▷경기지역본부장 김선직
편집국 기자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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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1조8천억 규모 베트남 화력발전소 계약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이 1조8,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공동 발주처인 일본 마루베니(Marubeni), 한국전력공사(KEPCO)와 1330MW급(665MWⅹ2) 응이손(Nghi Son)Ⅱ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응이손Ⅱ 석탄화력발전소는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땅호아(Thanh Hoa)지역에 건설되며,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2019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해 말 1조6,000억원 규모의 ‘빈탄(Vinh Tan) 4’ 화력발전소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 발전소 건설까지 수행함으로써 2017년까지 약 35 GW 규모로 예상되는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2009년 베트남 중부지역에 대규모 생산공장(두산VINA)을 설립한 이후 꾸준한 현지 투자 및 CSR활동을 통해 베트남 정부와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종인 기자
201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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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단위 LPG 배관망 보급사업 완공
배종인 기자
201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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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IEA 에너지연구기술위원회 활동성과 보고대회
배종인 기자
201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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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 스마트미터 매출 66억불
세계 스마트 미터에 따른 매출이 2014년 51억달러에서 2023년 29.4% 오른 66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Navigant Research에서 “세계의 스마트 미터 시장 분석과 예측”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전기 미터 시장은 북미에서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주요 프로젝트가 집중되고 있다.
스페인·프랑스·영국 등이 있는 서유럽을 중심으로 2020년 말까지 9,300만개의 신규 미터기가 도입될 예정이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 미터 도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보고서는 연방부양기금이 거의 바닥난 북미에서도 스마트 미터 도입의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며, 아직 스마트 미터로 교체하지 않은 중소 규모의 유틸리티 기업들도 경제성장 분위기 가운데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avigant Research의 수석연구원인 Neil Strother는 “시장이 성숙화됨에 따라 스마트 미터의 이점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고객들은 에너지 사용에 더 직접적으로 개입하면서 제어할 수 있게 됐고, 유틸리티 기업은 인건비 절감과 함께 운영 및 신뢰성 향상의 이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미터란 시간대별 사용량을 측정, 해당 정보를 송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시간대별 요금을 알 수 있는 전자식 전력량계를 가리킨다.
이는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며, 실시간 전력사용량 체크 및 전력공급자·사용자 간 양방향 통신 등이 가능해 양자 모두 검침비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김성겸 기자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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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E 기술개발전략 ‘확정’
산업부가 중장기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해 에너지 신시장의 산업화를 앞당기는 한편 민간투자 촉진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12월23일 제7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중장기 에너지기술개발방향과 사업화촉진 정책을 포함하는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2014~2023년)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중장기 기술개발분야는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정책목표와 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근거로 에너지 공급·수요·혁신의 17개 기술개발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계획은 ‘신산업창출과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에너지기술 선진국 도약’이라는 모토 아래 △산업경쟁력의 강화 △기술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R&D 생산성의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재생하이브리드·ESS·에너지 IoT 등 주요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0% 이상 확보, 국가온실가스 감축계획에 주도적 기여, 기술사업화율 10%p 제고 등을 추진한다.
17개 기술프로그램은 △청정·안전 중심의 사회친화형 공급기술 △에너지 고효율·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수요기술 △신시장 창출을 위한 선도적 융합혁신기술 등이다.
해당 기술들은 혁신포럼 5개분과, 기술개발계획 6개분과, 로드맵 17개분과 등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주요 프로젝트와 중점기술을 도출했다.
공급 측면에서는 고효율 청정화력, 차세대 청정연료, 하이브리드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에너지원의 청정화를 가속화하고 안전 원전, 차세대 송배전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요 면에선, 효율향상 기술간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개별주체부터 지역·시장까지 최적화한 친환경 에너지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융합혁신에선, ICT기술을 에너지제품기술 전방위로 확산하고 우수 제조역량을 활용해 미래 사회에 대응할 예정이다.
김성겸 기자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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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I-도시바, 천연 해류 E 발전 연구
강지혜 기자
201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