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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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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신재생E 보급 전년 40% 달성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등의 수출과 보급 확대에 따라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월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은 총 651MW로 2016년 전체 보급 용량(1,616MW)의 40% 이상을 달성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주요 원별로 살펴보면 태양광(349.2MW), 풍력(44.9MW), 기타(256.6MW) 등으로 나타났다. 5월부터는 신재생에너지를 자가 소비할 경우 절감되는 전기요금의 50%를 할인하며, 신재생 발전설비 용량이 1,000kW 이상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신재생에너지 할인특례제도 개선안’이 시행됨에 따라 보급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등의 분야의 보급도 지난해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전기차 보급은 1,806대로 전년동기(223대) 대비 1,583대나 급증했다. 공용 급속 충전기의 경우 부지선정이나 자재 발주 등으로 하반기에 보급이 집중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4월간 379기가 구축되는 등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오닉, 소울이 인기를 끌면서 전기차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1분기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 상승했다. 산업부는 1분기에 4,367대, 총 1억1,00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아이오닉의 미국 시장 본격 출시되는 4월에 수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제조현장에 ICT기술과 신재생, ESS, EMS등 에너지신산업기술을 동시에 적용하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121개소가 추진·구축됐으며 금년 말까지 500곳으로 확산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1월 신재생에너지 SMP+REC 장기고정가격계약 의무화 이후, 계약실적이 증가하면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중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7년 4월까지 총 409MW가 체결됐으며 전년 동기 (167.3MW) 대비 약 2.4배(241.4MW)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계약예정물량은 1,097MW로 전년 동기(682MW) 대비 약 1.6배(415M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말까지 개별(660MW) 또는 에너지공단 주관 공동입찰(상·하반기 각 250MW) 등 총 1.2GW 규모 입찰 예정이며 에너지신산업 수출은 그동안 추진되었던 ESS 해외 실증 R&D(美, 英, 몰디브), 공기업의 선도투자 등에 힘입어 ESS, 전기차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ESS의 경우 1~4월간 수출액은 1억4,800만달러로 이는 2016년 1~4월간 수출액(1억1,200만달러)보다 32%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 수출액(1억8,700만달러)의 80%에 해당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산업부는 “5월부터 신재생+ESS 연계 시 추가 요금할인이 시행됨에 따라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보급도 더욱 확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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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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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제주도에 액화천연가스(LNG)가 공급되면서 천연가스 전국 보급 사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제주 애월항내에 위치한 액화천연가스(LNG)기지에서‘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애월읍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 참석했다.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2019년 8월까지 제주도에 액화천연가스(LNG)기지와 배관망을 건설한 후 연간 약 35만톤의 천연가스를 도시가스와 발전용 연료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애월항 부지(7만4,786㎡)에 저장탱크 2기(4.5만㎘/기) 및 시간당 120톤 규모의 기화송출설비 건설되며 제주 및 서귀포시 권역에 약 81㎞ 배관과 공급관리소 8개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약 25,600세대, 260개소 사업장이 혜택을 받게 되고, 제주복합화력발전소 200MW 신설, 한림발전소 100MW 연료대체 등 총 300MW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발전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날 김용래 에너지산업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30여년간 추진해 온 천연가스 전국 보급 사업이 사실상 완결되는 사업”이라며 “건설사 등은 태풍이나 해일 등 어떠한 재해에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해달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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