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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6년 연속’ 지역 벽화거리 선사
신근순 기자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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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GE, 나주 에너지밸리 투자 본격 시동
한전과 GE가 전남 나주에 에너지밸리 투자 촉진단을 발족했다. 에너지분야 통합 클러스터 구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기업 GE(General Electric Company)은 한전과 25일에 한전 본사와 나주혁신도시에서 각각 ‘GE-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 행사’와 ‘GE 빛가람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지고 투자 협력 아젠다를 발표했다.
GE와 한전 양사는 지난 3월 13일 HVDC 인프라 구축 협력 MOU 체결 직후 투자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 투자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했다.
양사는 향후 전력 기자재 국산화, 중소기업 지원, 신기술 개발 및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 등 국내 최초로 차세대 전력산업분야에 집중 투자해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설비 통합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한전 본사 인근 나주혁신도시에서는 GE의 에너지밸리 투자업무를 수행할 사무소를 개소했다. 사무소에서는 투자 업무 수행을 위한 기술, 법률, 세무 담당자가 상주하며 한전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글로벌 기업인 GE의 투자가 구체화됨에 따라 향후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에너지밸리로 관련 기업이 유입돼 고용이 확대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GE-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과 GE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본격적 투자가 시작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국내 산업발전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GE 러셀 에너지커넥션 사장은 “디지털 기반 HVDC 기술에 대한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효율적 송배전 및 전력거래 수요에 따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전과의 MOU를 바탕으로 GE 나주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양사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GE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에너지커넥션 사장과 장병완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나주시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편집국 기자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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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해외자원개발 조사사업 공모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17년도 해외자원개발 조사사업 지원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신청 대상사업은 △기초탐사, 지분인수타당성조사 △투자여건 조사다.
기초탐사, 지분인수타당성조사는 6월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심의는 7월중 진행된다.
투자여건조사는 수시로 접수하며, 일정건수 모집 후 수시로 심의한다.
관련 문의는 광물공사 조사지원팀(033-736-5457, E-mail : expo@kores.or.kr)로 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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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청소년 에너지·기후변화 인식확산 앞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청소년들의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해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2017 에너지·기후변화 미래세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탐구토론)과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단체 활동(으뜸학교, 우수동아리)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발한다.
‘탐구토론 부문’은 3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에너지관련 2가지 주제에 관해 논리력, 창의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토론을 펼치며, 오는 6월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으뜸학교 부문’은 에너지절약,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된 학교의 다양한 노력 및 우수 활동을 모집하며, 9월4일까지 보고서를 접수 받는다.
‘우수동아리 부문’은 청소년 에너지 자율동아리인 SESE나라의 실천, 체험, 봉사, 교육, 캠페인 등 우수사례를 공모하며, 접수기한은 9월4일까지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에너지공단 SESE 홈페이지(http://ses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결과는 9월말에 발표된다. 각 부문 우수자에게 교육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등 총 53개를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부문별 우수 지도교사 및 대학생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국외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에너지·기후변화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내용은 각종 홍보물로 제작·배포되며 에너지 관련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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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 체험展’ 전주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체험행사가 전주에서 개최된다.
전주시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이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4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에너지 체험전은 에너지 절약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에너지 바로 알리기’ 체험행사로, 이번 체험전에서는 에너지 자원의 기초지식과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 일상생활 속 에너지 소비 노하우 등 최신 에너지 이슈 전시회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그린 에너지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주시는 이번 체험전에서 에너지 안전(자립)도시 ‘에너지디자인 3040’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금번 체험전을 유치했으며, 다양한 시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에너지 분야 정책을 함께 지지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민을 모집하여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체험전에서는 관람객들이 주제관과 지자체관, 4개 공기업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에너지 주제관에서는 △3D 에너지효율 절약퀴즈 △크레파스를 그린 에너지 3D 체험 △에너지 교통 안전관 등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가스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남방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관 등 4개 공기업관에서는 각 기관 및 에너지원별 특징과 원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에너지 체험전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에너지체험전 사무국(02-6749-3160)과 인터넷사이트(www.energyshow.co.kr/)에 신청을 하면 학교에서 무료 버스를 이용해 체험장까지 편의성도 제공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초중고 학생들을 포함해,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이 에너지 체험전에 직접 참여해서 보고 듣고 만지는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서 에너지의 소중함, 에너지의 안전함, 에너지의 합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에너지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한다.
배종인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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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국내 최대규모 연료전지 공장 준공
편집국 기자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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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태양광 발전 확대
배종인 기자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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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청년취업역량 향상 앞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청년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나서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新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정책에 발맞춰 ‘대학생 장기현장실습 제도’를 전격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생 장기현장실습(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은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제의 일환으로 대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고용을 활성화하고,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에너지공단은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대학 중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8개 학교(가천대, 인하대,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강원대, 동국대, 경기대, 명지대)와 지난 19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학교 학생 중 5명을 선발해 2학기부터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에너지공단의 건물, 수송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자료수집 및 DB작성, 자동차 연비 성능시험 지원, 해외자료 조사 및 번역 등의 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기업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장은 “취업에 임박한 대학생에게 우리 공단 업무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너지미래를 이끌어갈 창의리더 양성과 신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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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RIST, 4차혁명 대응 R&D 협력 모색
배종인 기자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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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상 창호형 CIGS 태양전지 개발
편집국 기자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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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 기술 글로벌 사업화 앞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에너지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미국에서 네트워크 구축 및 잠재적 기술수요 창출을 모색했다.
에기평은 5월14∼1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우수 에너지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Tech Connect World Innovation 2017에 참가해 ‘K-Tech Forum 2017’을 운영했다.
Tech Connect는 기술사업화에 초점을 맞춘 연례행사로 美 연방기관, 세계 각 국가의 대학, 연구소, 기업, 투자자 등 70여 개국, 4천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수준의 기술거래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Tech Connect를 활용해 미국 기술거래시장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실시해 국내 우수 에너지기술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에기평은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 구축 및 잠재적 기술수요 창출을 모색을 위해 국내 우수 에너지기술을 중심으로 기술전시, 기술발표, 글로벌 기업과의 1:1 기술상담 등을 실시했다.
Tech Connect에 참여한 우수 에너지기술 중 국외 수요(기술이전, 공동연구 등)가 예상되는 기술을 발굴헤 국내 기관에 연결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참여기관과 Tech Connect 협력사와 네트워킹 리셉션 및 1:1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에너지기술 관련 기업과의 해외 매칭 수요를 발굴하는 등 기술 전시 및 상담이 성황리에 운영됐다.
에기평이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하고 에기연이 R&D를 수행한 ‘Fischer-Tropsch 합성을 통한 가스화 촉매기술’의 경우 올 초 캐나다 하이베리 에너지사로 기술이전에 성공했고, 이번 Tech Connect에 두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술 전시, 발표 및 상담을 공동 실시해 많은 수요기관의 관심을 끄는 등 기술이전 이후의 활발한 사업화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에기평은 국가 에너지기술의 해외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북미지역 기술 중개의 주요거점으로 Tech Connect를 활용해 국내 에너지 우수기술 출품, 전시 등의 정례화를 추진하고, 현지 수요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축적된 기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향후 대상기술 선정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 에너지 R&D로 개발한 연구 성과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기평 관계자는 “그간 분산적으로 진행했던 기술사업화 활동에서 탈피하고, 에너지기술 공기업 및 출연연과 K-Tech Forum 2017을 최초로 운영함으로써 에너지기술 글로벌 사업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라는 것에 큰 의미를 뒀다.
배종인 기자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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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탄소중립 상쇄사업 희망기업 공모
배종인 기자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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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480억 규모 ESS 수출
편집국 기자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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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배종인 기자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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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동남아 에너지기술 교두보 마련
배종인 기자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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