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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지역사회에 ‘걷고 싶은 벽화거리’ 선사
포스코에너지가 인천시 서구 청라지역 주민들에게 ‘걷고 싶은 벽화거리’를 선사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30일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지역주민,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위치한 봉수교 하단 통행로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벽화그리기는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를 맞아 포스코에너지가 사업장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 개선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는 전세계 55개국 6만3천여명의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주간이다. 올해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2010년부터 모든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낡고 어두운 통행로 벽면과 바닥을 새롭게 단장했다. 노후화 된 벽면은 인천시가 선정한 인천을 대표하는 환경 10색 중 인천바다색과 인천하늘색을 활용해 밝게 꾸몄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범죄예방디자인 셉티드(CPTED) 기법을 접목한 ‘오늘도 힘내세요’ 등 따뜻한 말이 담긴 안내판을 벽면에 붙였다. 부서진 바닥 데크는 새것으로 교체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오일 도장으로 마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기홍 사장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담긴 벽화를 바라보며 지역주민분들께서 밝고 힘찬 에너지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인천 서구와 함께 성장해 온 지난 50년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가장사랑 받는 100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전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각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에서 벽화거리 조성, 저소득가정 대상 에너지효율 시공 등 다양한 기업시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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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재난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배종인 기자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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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제3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
배종인 기자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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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기차 배터리용 NCM523 전년比 5배↑
신근순 기자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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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차세대 이차전지·전고체전지 세미나 개최
세계 전기차 시장의 본격 확대로 인해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LIB)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이차전지 및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및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6월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이차전지, 전고체전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배터리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차세대 배터리의 산업 트랜드 및 주요 이슈와 함께 핵심 소재 및 기술 개발동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25일에는 △전기차 OEM별 배터리 소싱 전략 및 수요 전망 △전기차 적용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현황 △차세대 고용량 양극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과제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재 산업과 기술 개발 동향 △글로벌 배터리 밸류체인과 가격 및 투자 분석 △차세대 전해액 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차세대 분리막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배터리 주요 소재와 원자재 및 재활용 이슈 등 배터리 산업 및 핵심 소재 기술 등이 발표된다.26일에는 △전고체 배터리 업체별 개발 동향 및 전략 △전고체전지 개론 및 기술적 이슈와 동향 및 향후 전망 △비황화물(산화물)계 세라믹 고체전해질의 기술 동향 및 전망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활용한 전고체전지 기술 동향 및 전망 △전고체전지용 고체 전해질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과제 △전고체전지의 계면저항 극복을 위한 고용량 활물질-고체 전해질 복합 전극 제조기술 동향 △초소형, 초박형 고체배터리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폴리머기반 전고체 전지 공정 이슈 및 주요 과제 등 전고체전지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된다.한편 세미나허브는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6월5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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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지역사회 일손돕기활동
배종인 기자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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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주유기처럼 관리한다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내연기관차 주유기처럼 법정계량기로 관리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정부로부터 1% 이내의 오차성능을 검증받은 충전기가 보급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법정계량기로 지정하고자 5월28일자로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고, 2020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2018년 기준으로 5만대를 넘어섰고, 내년까지 20만대 이상 보급이 예상되면서 전기차 충전기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 그간 충전요금의 부과를 위해 계량법에 따라 형식승인을 받은 전력량계를 이용해 왔으나, 급증하고 있는 이동형, 벽에 부착하는 유형 등의 충전기에는 기존 전력량계를 활용할 수 없고 충전기 계량성능을 사업자 자율에 맡기면서 소비자 민원과 요금분쟁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계량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충전사업자는 형식승인을 받은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소비자와의 전력거래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계량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운전자는 정확한 충전전력 계량으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고 충전기 제조업체는 충전기 품질관리 및 새로운 유형의 충전기 개발이 용이하게 될 전망이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신뢰성이 확보된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2020년부터 차질 없이 보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 충전기 제조업체, 시험인증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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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계, 광물공사·광해공단 통합 촉구
국내 광업계가 정부지원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 계류 중인 광업공단법의 조속한 통과를 통해 정책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광업협회(회장 조남찬), 대한광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 한국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재현), 한국석회석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재성),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은용) 등 광업 단체는 27일 광업공단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광업계는 “국내 광업육성·지원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한다면 광업 전주기에 대한 효율적인 광업정책 수립, 광업계 지원 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광업계 및 광산지역은 현재 6개월째 국회 계류중인 광업공단법이 속히 통과돼 한국광업공단이 조속히 출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업계가 이같이 입장문을 밝힌 배경에는 정부지원이 지속적으로 줄어든데 있다. 국내 광산물 생산액 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연간 2조7,852억원에 달하고 금속·비금속 생산량도 1억900만을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광물 수입의존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지원규모는 지난 2013년 202억원에서 2019년 119억원으로 5년새 절반이나 줄어든 것이다. 특히 그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광업계의 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해왔으나 자원외교 실패의 여파로 공사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청산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광업계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 국내 광업계는 대부분 연매출 10억원이하로 영세하지만 납품가 하락과 채광장 심부화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 환경 및 안전 규제 강화, 인력난 등으로 존폐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광업계는 “한국광업공단의 조속한 출범은 침체일로에 있는 광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부존자원의 효율적 개발을 통해 경제발전에 필요한 산업원료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가져올 것”이라며 “정부가 국내광업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을 대폭 확대해 주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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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내부감사 업무교류 확대
배종인 기자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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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SS용 LIB 시장 38% 성장, 韓 30% 감소
신근순 기자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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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창립 50주년 기념 ‘소통 이벤트’ 실시
신근순 기자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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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연구자 중심 연구비 제도 개선
배종인 기자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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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덴마크와 재생에너지 협력 구축
배종인 기자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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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 연구개발 분야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 必”
배종인 기자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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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서포터 통한 동반성장사업 확대
배종인 기자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