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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30 0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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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직접 소방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유관기관과 합동소방방재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에너지공단은 5월29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23)에서 울산시 중구 유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임직원 300여명과 직장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청사 내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에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연기발생기와 연막탄을 활용해 옥내·외 화재발생상황을 실감 있게 재현했으며 건물 내 화재발생시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실제로 직원들이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고, 소화전과 소방차의 살수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번 훈련을 통해 신청사 내 배연창, 방화셔터, 경보벨 등 방재설비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합동소방방재훈련 후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단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DE), 방독면 착용법 등 응급처치교육도 실시했다.


공단 직원들은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실제 화재와 같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인명구조 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전 직원의 소방 및 재난안전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울산시대를 맞이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은 물론 국민의 안전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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