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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 기업 투자유치 지원 강화
배종인 기자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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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태양광 입찰 500MW…상반기比 150MW↑
신근순 기자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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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전기료, 계절·시간대별로 달라진다
신근순 기자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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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석탄·연탄가격 동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최근 3년간 매년 인상해 온 국내산 석탄 및 연탄 가격을 올해는 동결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석탄은 톤당 18만6,540원(4급기준), 연탄 공장도가격은 장당 639원으로 고시됐다. 산업부는 올해 석탄 및 연탄가격 동결에도 불구하고 연탄쿠폰 등 저소득층 지원은 예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탄쿠폰 지원 금액은 전년과 동일한 가구당 40만6천원 수준이며, 연료전환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연탄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및 단열시공에 69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근순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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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복구 불확실성 완화”
지난 14일 피격으로 피해를 입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이 조기에 복구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상승에 대한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피해를 입은 석유시설(570만 배럴/일)의 50%가 복구됐으며, 9월 말까지 정상 복구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2차 석유수급 및 유가동향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국내 석유수급 및 가격 안정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석유공사, 정유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석유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정유업계와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사우디의 조속한 시설복구 발표로 일단은 석유 수급 및 국제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사고 발생 이후 지금까지 국내 정유사의 사우디 원유 선적·운항에 차질은 없었으며,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사고 직전 대비 큰 폭의 가격 상승은 없는 상황이다. 9월17일 전국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리터당 1,529.08원 1,379.52원으로, 사고 직전인 9월13일 대비 4.01원(0.26%)/3.33원(0.24%) 상승한데 그쳤다. 산업부는 국제유가가 최근 2~3일간 15% 이상 급등했다가 안정세를 찾아가는 상황에서, 불안 심리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하는 경우가 없도록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정유업계에 국내 석유시장 및 소비자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18일 오전에는 알뜰주유소 운영사인 석유공사, 도로공사, 농협 등과 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하고 알뜰주유소가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사우디가 조속히 시설을 복구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남은 불확실성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석유수급 및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업계,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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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건시연, 신재생·효율·건물에너지 맞손
편집국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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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 공기업 기술개발 한눈에
편집국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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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현대차,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사업 추진
신근순 기자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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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전문 신규법인 연내 설립
신근순 기자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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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동반성장 사업 시민·전문가 의견 청취
배종인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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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추석 맞아 송편나눔 봉사활동
편집국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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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D,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
편집국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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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시가스價 1.46% 인하
편집국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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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이노 배터리 소송 “최고경영진 대화 나서야”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이차전지(배터리) 관련 기술유출 소송전이 국익훼손과 기술유출이 우려된다는 비방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여론 호도를 중단할 것과 최고경영진이 직접 만나 대화할 준비가 돼 있음을 알리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LG화학은 3일 ‘SK이노베이션과의 소송에 대한 LG화학 입장’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본질을 호도하는 여론전을 그만두고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한편, 손해배상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의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대화에 응할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전했다. LG화학은 지난 4월29일 미국 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이차전지 개발 및 수주를 위해 불과 2년만에 100명에 가까운 LG화학 이차전지 관련 퇴직인력을 대거 채용하는 과정에서 핵심기술이 다량 유출됐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다. LG화학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실질적으로 헤드헌터와 전직자들을 통해 특정 분야의 인원을 타게팅한 후 입사지원을 적극 권유했으며, 이에 입사지원자들이 당사의 선행기술, 핵심 공정기술 등을 지원서류에 상세히 기재하고, 이직 전 회사 시스템에서 수 백여 건의 핵심기술 관련 문서를 열람, 다운로드 및 프린트 한 것을 확인했다. LG화학은 ITC가 원고의 제소장 상 혐의점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고 필요성 여부를 판단 후 조사개시를 결정하기 때문에 증거 은폐가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미국에서 소송을 진행했고 5월29일부터 ITC가 조사개시를 결정, ‘증거개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채용절차를 거쳐 입수한 지원서를 입사 뒤에는 파기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LG화학에 대해 특허침해 맞소송에 들어갔다. LG화학은 해외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이 국익 훼손, 기술 유출 우려 등 근거없는 주장을 통해 여론호도에 나서면서 소송의 본질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회사가 30년간 쌓아온 핵심기술과 영업비밀를 보호하기 위해 제기한 정당한 소송이며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한번도 직접적으로 대화를 요청한 적이 없으며 진정성 있는 대화없이 소송의 본질을 호도한다면 법적 조치를 적극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LG화학은 경쟁사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 및 재발 방지, 손해배상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의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대화에 응할 것이며 그 대화의 주체는 양사 최고경영진이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신근순 기자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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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泰 에너지 시장 진출 가속화
편집국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