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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스마트공장구축·생산자동화전 11월10일 개최
유은주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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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영암 등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유혜리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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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포스코, 풍력용 볼트 사업 추진
유혜리 기자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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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전용부품, 안전인증 대상 제외
반도체 장비에 사용되는 전용부품이 안전인증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신속한 부품 출고·통관이 가능해져 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국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을 안전인증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은 반도체 장비간 상호 연결을 위한 커플러, 반도체 장비 내부의 전원 공급에 사용되는 절연전선류 등이 있다. 이중 안전인증 대상 전기용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에 규정된 산업용 및 기타 특수한 용도 제품으로 분류돼,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의 확인 절차를 거쳐 안전인증을 면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안전인증을 면제받은 전기용품은 총 3,961건이며, 그중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이 1,269건으로 전체의 약 32%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그러나 현재 납품 건별로 안전인증 면제확인 신청을 접수해야 하고 면제확인을 받는 데 최대 5일이 소요된다. 반도체 장비 부품은 대부분 산업 특성상 소량, 다품종 수요가 많고, 수시로 발주와 수급이 이뤄지다 보니 안전인증 면제를 위한 잦은 행정절차가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적극행정을 통해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의 안전인증 면제확인 없이 제품출고와 수입통관이 바로 가능하도록 제도 정비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을 안전인증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전안법’ 시행규칙과 운용요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글로벌 반도체 수급 위기 상황에서 국내 반도체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완화 같은 실질적인 지원이 재정 투입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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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 착공
세계 자동차 산업이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부품기업의 사업 전환을 돕기 위한 종합지원센터가 경남 창원에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6일 경남 창원시에서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이정환 재료연구원장과 현대차, 코하이젠, 상아프론테크 등 수소차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는 정부의 권역별 미래차전환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서 기획·연구·상용화 등 미래차 전환의 全 과정을 종합지원하는 신개념 협력플랫폼이다. 정부는 지난 6월10일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권역별 미래차전환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산업부·경남·창원시는 경남 미래차 센터에 2024년까지 총 6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원시 성산구 부지에 본관과 시험평가장비를 갖춘 연구지원시설(수소차 부품 내구성 전주기 지원센터·수소버스용 충전소 부품 시험센터·수소저장용기 및 부품 시험센터) 3개동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본관에 현대차 등 9개 기업이 입주한다. 미래차 센터는 개별 부품기업이 부족한 기획·연구·상용화 등 3대 미래차 전환 역량을 완성차, 연구기관, 정부·지자체가 보강하고,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기획에서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전략 수립을 위해 완성차사가 미래차 사업계획을 부품기업과 공유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차 산업기술동향, 수요전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완성차사·부품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기술적 지원을 통해 부품기업의 기술역량 향상을 뒷받침한다. 상용화 촉진을 위해 부품기업은 정부·지자체가 구축한 공용인프라를 활용하여 시제품의 시험평가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미래차 전환을 희망하는 경남 부품기업을 지속 발굴·지원해 경남지역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한다. 재료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미래차 분야에 성장 잠재력이 있는 혁신기업을 발굴·추천하고, 경남은행 등 금융기관이 추천 혁신기업에 대해 시설·운전자금 지원 및 금리‧보증요율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는 우리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견인하는 협력, 도전, 변화의 플랫폼으로서 미래차 전환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경남을 시작으로 권역별 미래차전환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도 차질없이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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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상반기 지원처 288개 선정
유은주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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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온세미컨덕터 제품 공급 확대
신근순 기자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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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
유은주 기자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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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친환경 ‘교실숲 프로젝트’ 사업 진행
유은주 기자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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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말레, 플라스틱 차량부품 개발
유혜리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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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업계, “소재價 상승분 납품대금 즉시 반영해야”
유혜리 기자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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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완주산단, 산업부 뿌리특화단지 선정
신근순 기자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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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K9 자주포 디젤 국산화 추진
유혜리 기자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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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PCB 생산 1위 차지
이관무 기자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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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말련 ‘페로두아’ 신차 타이어공급
유은주 기자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