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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日 車부품시장 본격 공략
이일주 기자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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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620억 규모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4월부터 33일간 중간재(부속품 등)와 원산지표시 면제물품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71개 업체, 620억원에 해당하는 표시 위반품을 적발했다.전국 32개 세관이 참여한 이번 단속은 그동안 소비재 위주의 단속영역을 부품, 건축자재 등 중간재로 확대하고 원산지표시 면제를 받은 물품이 용도대로 사용되는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단속결과 자동차 부품, 컴퓨터 부품, 목재, 석제품 등 8개 품목, 71개 업체, 620억원 상당의 물품에 대해 원산지표시위반을 적발하고 과징금 부과 및 시정조치 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적발품목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석제품과 목재는 현품 또는 최소포장에 원산지표시를 해야하나 통관할 때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읽기 힘든 글씨체로 표시하는 등 미표시와 부적정표시가 많았으며 56개 점검업체 중 38개 업체가 적발돼 표시위반 실태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축자재의 경우, 14개 업체가 적발됐으며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한 플라스틱 판, 불투명 스티커를 붙여 원산지표시를 손상시켜 판매한 H형강, 미표시상태로 판매한 바닥재, 밸브, 대리석 마루 등 품목별 위반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자동차부품과 컴퓨터 부품의 경우도 미표시, 부적정표시 등 표시위반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동차 휠에 ‘Designed by’, ‘Produced by', 컴퓨터 메인보드에 ’Designed in'으로 원산지국 표시외 별도의 국가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원산지를 오인 표시한 업체도 상당수 적발됐다. 그 밖에 헤드폰의 경우 태국산을 중국산으로 허위표시한 사례와 원산지를 손상시킨 사례가 적발됐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압력계도 적발됐다. 아울러 자동차부품, 컴퓨터부품, 목재의 경우 상당 물품이 통관단계 하자보수용 물품 등의 사유로 원산지표시 면제를 받았으나 실제 용도대로 사용되지 않으면서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은 최근 H형강 합동단속, 플랜지 기획단속에 이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수입제품의 범람으로 국내 생산업자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생산업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봉길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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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佛 포레시아社, 車시트프레임 MOU
엄태준 기자
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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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전기車 배터리 수출 ‘시동’
SK이노베이션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중심지인 일본에서 본격적인 전기차용 배터리 수출시장 공략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구자영)은 자사 전기차용 배터리를 탑재한 다임러 그룹 미쯔비시 후소社의 하이브리드 트럭 ‘칸터 에코 하이브리드’가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트럭은 유럽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10개국 이상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SK이노베이션과 다임러 그룹 미쯔비시 후소가 지난 2009년 10월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은 이후 약 2년 반 동안 공동개발을 통해 출시됐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순수전기차인 현대자동차 i10(블루온) 전기차와 기아자동차 레이에 이어 하이브리드차용 배터리까지 공급하면서 다양한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배터리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는 평가다.이번 독일 다임러 그룹 산하 미쯔비시 후소에 대한 성공적인 배터리 공급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월 다임러그룹 Mercedes-AMG의 슈퍼카 모델인 SLS AMG E-CELL의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과 독일 콘티넨탈과의 JV 체결에 이은 유럽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자동차 업체 추가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1월 체결한 독일 콘티넨탈과의 JV설립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해 배터리 셀 분야의 강점을 지닌 SK이노베이션과 BMS(배터리관리시스템) 분야 및 자동차 부품 사업 노하우를 지닌 콘티넨탈의 결합을 통한 글로벌 리딩 배터리 업체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트럭의 성공적인 출시로 자사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품질 및 공급 능력 등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게돼 글로벌 리딩 배터리 업체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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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글로벌 그린카 부품 메이커 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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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코리아
이일주 기자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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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텍, 국제모션컨트롤전시회 참가
고봉길 기자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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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엘에스엠트론 신용등급 A+ 상향 평가
한국신용평가 지난 8일 엘에스엠트론의 제4회, 제5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로 제고된 영업안정성 △농기계 수출 확대와 사출기 전방산업 호조로 개선된 실적과 수익성 △우수한 재무안정성 △지주회사인 (주)LS와 계열사의 높은 신인도 등이다.
주요 사업영역의 상호 연관성이 낮아 특정 부문의 시장상황에 대한 전사 차원의 영향력이 낮고 대응력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영업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현 시점에서 동사의 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이 회사는 트랙터, 사출기, 전자부품(커넥터, 안테나 등), 동박(PCB용, 2차전지용 등), 자동차부품(브레이크호스), 방산(트랙슈) 등 개별 사업의 전방산업이 다양하게 분산돼 특정 부문의 시장상황에 따른 전사 차원의 실적 변화 가능성이 완화되고 개별 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경기변화시 대응력도 개선되어 사업안정성이 제고되고 있다.
트랙터와 사출기 등 기계사업부문의 전방산업 업황 호조로 2011년 매출액(IFRS 기준, 매각사업(공조) 제외)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8,887억원에 달하고 세계 상위권 농기계 업체 수준에 비근한 영업이익률을 시현하는 등 2008년 분할 이후 실적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
브라질 생산법인 설립, 동박 시설투자, 트랙터 생산능력 개선 등을 위해 단기적으로 일정 규모의 투자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트랙터 수출시장의 농가소득 증가, 전기차 2차전지 상용화 추세 등 전방시장의 업황 호조 또는 회복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영업현금 창출 규모가 확대되고 재무적 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회사는 구 LS전선의 기계 및 부품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승계해 지난 2008년 7월 1일자로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주요 영위사업은 트랙터, 사출기 등으로 구성된 기계사업부문과 전자부품, 회로소재, 자동차부품 등으로 구성된 부품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또 2011년 5월 공조기사업(관련 자회사 포함)을 LG전자에 영업양수도 했다.
고봉길 기자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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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풍력용 ‘노틸러스 베어링’ 출시
이일주 기자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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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 블레이드 특허출원 급증
신근순 기자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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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디젤시스템 공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이일주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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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공구, 5초 안에 교환한다
신근순 기자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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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W(주), 車부품 R&D성과 빛났다
대구지역에 위치한 중소 자동차부품업체인 KCW주식회사(대표 손일호)가 계명대학교와 함께 개발한 자동차 부품이 실제 차량에 적용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은 지식경제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구축사업’을 완료한 KCW(주)를 방문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KCW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총 6억3,400만원을 투자해(국비 4억7,500만, 민자 1억5,900만원) ‘차량외부원드실드 성에 및 이물질제거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유리문에 뿌리는 세정수를 75~80℃로 가열·분사되도록 해 겨울철 차 앞유리에 생기는 성에와 흙탕물 등이 쉽게 제거되도록 하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 장치는 기존차량에도 쉽게 장착할 수 있어 회사는 새로운 차종에 쉽게 접목할 수 있다고 보고 성서공단 1단지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완성차 업체와 신규 차량 모델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생산체제로 전환할 경우 연간 매출액 56억원 증가 및 인력창출 효과 15명 이상으로 추산돼 지역 자동차부품 연구개발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중소 자동차부품업체 기술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경부와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국비 221억6,200만원을 지원받아 R&D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기술개발분야 신규사업에 국비 40억 원을 투입해 8개 분야에 9개 과제를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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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10대 중 3대 ‘리튬폴리머형 전지’ 적용
신근순 기자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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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헤르만 캐스 사장, 대학생 리더십 강연
엄태준 기자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