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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반도체 장비 출하액 103억4천만달러
배종인 기자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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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모바일용 DDR3L-RS 출시
고봉길 기자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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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獨 ‘오토메티가’ 참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우리 기업의 기술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11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12년 독일 오토메티카’ 전시회에 65개사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독일 오토메티카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바이어만 16만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전시회다. 특히 이번에는 자동차 완성차업체 구매부서, 다국적 및 중대형 자동차부품업체 구매담당자, 자동차부품 유통업체, 대형 정비업체 등 자동차관련 OEM 및 AFTER MARKET 전문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시장을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코트라는 전시회 개막전날 우리 참가 기업에게 독일시장진출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독일자동차부품시장 진출설명회’도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Darmstadt 상공회의소의 Martin Probe씨가 우리기업 참가자 160명을 대상으로 독일 자동차 클러스터와 자동차부품 현황을 설명했고, 자동차부품 분야 글로벌 기업인 Getrag의 Mr. Ackermann씨가 Tier 1 구매전략을, Handelsfabrik&Partner 정웅재 대표는 포크스바겐에서 7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자동차부품시장 진출방안을 설명했다.
정종태 코트라 유럽지역 본부장은 “한·EU FTA발효 자체가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현지 시장정보 획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자동차업계의 급격한 판도 변화로 글로벌 기업들의 부품 구매처가 다변화되면서 시장 경쟁력을 갖춘 국내 부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선진 자동차 시장인 유럽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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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착 가능한 화학센서 나온다
휴대폰이나 자동차 유리에 부착가능한 고감도 투명 ‘화학 센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 전자재료연구센터 윤석진 박사와 서울대 재료공학부 장호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자가활성을 통해 히터없이 작동이 가능한 저전력 고감도 고신뢰성 투명 화학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센서는 기존의 화학 센서와 달리 히터없이 자가활성을 통해 화학 분자를 감지할 수 있는 원리가 적용된 박막 센서다.
기존의 센서는 소비전력이 높아 감지를 위해서 온도를 높여주는 히터가 필요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센서는 소비전력이 0.2마이크로와트가 채 안 돼 기존 센서에 비해 1/1000 이하로 낮다.
그 덕분에 센서는 현재 상용화된 휴대폰 배터리로 반년이상 충전 없이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센서의 기판으로 투명한 유리 기판과 산화물 전극을 사용해 가시광선 영역에서 90%의 뛰어난 투과율을 보여준다. 이렇게 투명한 센서를 이용할 경우 기존의 화학 센서에서는 불가능했던 휴대폰 표면에 장착이 가능한 스마트 센서의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오감 센싱이 가능한 미래형 휴대폰 등과 같은 신개념 융합 전자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원천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KIST 윤석진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투명 화학 센서는 투명 디스플레이 및 자동차 앞 유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어 화학 센서의 응용분야를 확장시켰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식경제부가 소재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소재 원천기술 사업으로서 4년간 약 8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됐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가 발행하는 온라인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됨은 물론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서 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배종인 기자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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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건설기계 종합지원센터’ 준공식
엄태준 기자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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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IT 기기에 韓 부품 넣는다
우리나라 IT기업의 중국IT시장 부품공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코트라(사장 오영호)는 지난 24일 베이징 매리어트 호텔에서 세계 정상급 IT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차이나 IT프리미어’를 개최해 우리나라 모바일 부품 및 솔루션 기업들과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45개 국내 우량 IT기업들이 참가해 화웨이, ZTE, 레노버, 소니모바일 등 중국을 대표하는 IT 대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기업들은 한국 IT제품의 높은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디스플레이, SW, RFID, 디지털통신 제품에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또한 코트라는 세계적인 휴대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ZTE, 레노버, 아마존 차이나 등 중국 글로벌기업들과 각각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고, 각 사와의 협약내용에 따라 한·중 모바일기업간의 협력 및 교류를 촉진한다.중국은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ZTE, 화웨이, TCL을 10위 안에 랭크시켰으며, 세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을 바짝 뒤쫓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중국 모바일 기업들의 한국산 모바일 솔루션 및 부품에 대한 구매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코트라는 이러한 기회를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향후 중국 IT기업들의 한국부품 구입을 더욱 촉진한다는 계획이다.코트라는 우선 중국 휴대폰 기업이 200여개 국내 휴대폰 부품을 쉽게 검색하고 기술 개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중국어 기반 한국 휴대폰 부품솔루션 플랫폼인 ‘KIMS’(Korea Innovative Mobile Solution)를 하반기에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국내기업과 함께 중국 현지 IT 대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지 구매부서는 물론, R&D 등 폭넓은 관련부서와 미팅이 가능한 ‘캠퍼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기업이 실질적인 對중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코트라 오영호 사장은 “글로벌 파워하우스로 등장하고 있는 중국 IT대기업의 성장은 우리에게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 부품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제 3세계 국가를 포함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중국 대형 IT기업과의 협력을 늘려 가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배종인 기자
20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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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 수요, 2016년 연평균 8% ↑
이일주 기자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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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통산업 구조 고도화 추진
고봉길 기자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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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원전 안전 핵심부품 첫 국산화
신근순 기자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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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제일유압 인수 절차 완료
이튼(Eaton)은 제일유압의 모든 지분을 실질적으로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 대한 내용은 지난 4월 20일에 발표된바 있다.
제일유압은 부산에 본사를 둔 건설 장비 관련 주행 및 선회 모터, 메인 컨트롤 밸브 및 원격 제어 밸브 제조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억 8,900만 달러다.
이튼은 다원화된 글로벌 동력 관리 기업으로 10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기, 유압, 기계 동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튼의 유압사업부문 제프 앨렌(Jeff Allen) 사장은 “제일유압의 성공적인 인수로 향후 이튼은 아시아 건설장비 시장에 보다 탄탄한 유압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결합으로 한층 강화된 시장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매출 160억달러(한화 약 16조)를 기록한 이튼은 동력 품질, 공급 및 제어를 위한 전기, 전력 제품 및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상업용, 군사용 항공 연료, 유압 및 공압 시스템을 제공하고 성능과 연료 효율, 안전성 보장을 위한 트럭 및 자동차 드라이브트레인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튼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이자 S&P 500 지수 구성 종목으로 전세계약 15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72,000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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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조립식시선유도봉’ NEP 획득
고봉길 기자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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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크레인용 특수 케이블 개발
신근순 기자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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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물산업 핵심 부품·소재 육성 박차
고봉길 기자
20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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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 20일 개최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0~23일까지 4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광주 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GIMMA 2012, Gwangju Int'l Mold & Machinery Industry Fair 2012)을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광주시와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해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가 금형특화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세계 금형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금형 선진국인 미국, 일본, 독일 등을 비롯해 국·내외 10여개국 120개사가 참여하고, 총 3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리게 된다.
전시품목은 금형 및 소재분야, 기계 및 자동화분야 등 2개 분야이며, 전시관은 금형신기술·신제품관, 금형클러스터관, 금형인력취업관, 산업전시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금형신기술·신제품관은 그동안 광주지역 금형관련 업체들이 축적해 온 기술노하우를 보여주는 금형 및 샘플을 전시해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7년 동안 4배에 가까운 매출액 성장을 기록한 광주시 업체들의 금형정밀가공 기술력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회 주요 참가업체는 자동차 부품 주물금형 전문기업인 (주)에스디엠, 사출성형기 전문업체인 (주)우진플라임, 금속공작기계 전문업체인 (주)화천기공, 세계 5대 엔드밀 제조업체인 (주)YG-1 등 약 120여개의 관련 업체가 참여해 첨단 기술과 정보를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터키, 인도, 러시아 등 10여개국 200여명의 국제바이어들이 참여해 250억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있어 지역 업체들의 글로벌 판로개척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기간에 금형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를 위한 금형 CEO대상 경영혁신연수 및 FTA설명회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 금형산업은 업체만도 300여개에 이르고, 종사자수도 4,400여명에 달한다”며, “전시회는 물론 각종 지원정책을 통하여 2015년에는 금형산업 매출을 1조5천억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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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차부품 해외시장 본격 공략
전북도는 한·미 FTA로 인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17~24일까지 미국, 캐나다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미국, 캐나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제품의 기술경쟁력과 FTA로 인한 무관세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한국센트럴, 태형, 대성정밀 등 도내 자동차부품업체 10개사가 참여해 현지 자동차 부품관련 기관 및 기업과 교류협력과 비즈니스를 위한 세미나, 수출상담회, 기업현지방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올해 초부터 캐나다 및 미국 바이어와 사전 참가기업에 대한 시장성을 평가하여 우수기업 8개사를 선정, 사전 상담준비 및 맞춤형 개별 마케팅지원 등을 추진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한·미 FTA가 2012년 3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한-미 FTA로 인한 전북 자동차산업의 영향을 분석했으며, 한미 FTA가 도내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나 자동차부품 수출을 확대하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부품산업의 경우는 관세가 즉시 철폐됨에 따라 승용차 생산업체의 부품 조달가가 낮아지고 자동차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되어 직접적인 수출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용차의 경우는 한국과 미국이 선호하는 상용차종의 유형이 달라 미국과의 수출·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향후 관세인하율 만큼 가격경쟁력이 강화되어 추가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한 미국, 캐나다 시장을 공략, 해외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그동안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업체, 지원기관 등 관계전문가 15명으로 “한·미 FTA 대응을 위한 TFT”를 구성·운영해 준비했다.
FTA 대응을 위한 TFT팀은 자동차산업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전북자동차 산업의 영향 분석과 해외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활성화방안 및 수출가능 자동차부품 기술개발 등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단기적으로 해외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중기적으로는 수출전략형 핵심부품·차량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장기적으로 관세철폐에 대비한 수출용 상용차량·부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한 수출성과로는 2011년 9월에 도내 상용차부품기업 12개사를 독일 시장개척단에 파견해 아시아 기업 최초로 독일 자동차업체인 폭스바켄, 다임러 등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R社는 벤츠와 2,100만불 수출계약, ‘H사’는 MAN과 50만불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봉길 기자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