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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초저전력 온도센서 출시
김은경 기자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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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자동 테스트 솔루션 ‘안리쓰’ 선정
디지털 미디어 및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Ltd)는 스마트폰 자동 테스트 솔루션으로 안리쓰 MD8475A 신호 테스터 및 SmartStudio Manager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
삼성 스마트폰은 다수의 주파수 대역에서 LTE, WCDMA, TD-SCDMA, GSM, CDMA2000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다양한 RAT(무선 액세스 기술)의 조합을 지원한다.
따라서 삼성 스마트폰은 200개가 넘는 네트워크 사업자의 엄격한 상호 운용성 조건에 따라 테스트해야 한다. 삼성 제품이 시장경쟁에서 앞서려면 강력한 자동화 기능과 높은 신뢰성으로 신속한 무인 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테스트 장비가 필수적이다.
안리쓰 MD8475A는 작은 One box에서 필요한 모든 무선 기술을 지원하는 신뢰성 높은 네트워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MD8475A의 IMS(IP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 테스트용 내장 서버는 핵심적인 사용자 기능을 제공한다.
MD8475A에는 사용하기 쉬운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통화 파라미터를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SmartStudio가 포함돼 있다. SmartStudio Manager PC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완전히 자동화된 테스트 시퀀스를 손쉽게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다.
삼성 엔지니어들은 이 사용하기 쉬운 툴로 IMS 연결 기능을 포함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검증하는 자동화 테스트 시퀀스를 100가지 이상 개발했다. 전세계의 여러 삼성의 연구 개발 시설은 이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폰 제품군을 효율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안리쓰 연구 개발 책임자인 타카하시 토시히코(Takahashi Toshihiko) 전무는 “안리쓰 MD8475A가 LTE 장비 제조사들의 심한 경쟁시장에서 제품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도록 지원함을 보여주는 일례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박윤상 전무는 “안리쓰는 뛰어난 파트너임을 스스로 입증해왔다”면서, “당사는 MD8475A 덕분에 광범위한 스마트폰 제품을 여러 가지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완벽하게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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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세계 전기車 배터리 특허 주도
신근순 기자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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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車 라디오 튜너 IC ‘STAR’ 출시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자동차 라디오 및 인포테인먼트 IC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마르코 카시스)가 새로운 STAR(ST Advanced Radio) IC 튜너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STAR-T(TDA7707, 듀얼 채널)과 STAR-S(TDA7708, 싱글 채널) 칩은 자동차 라디오 제품에서 호환 가능한 지상파 라디오 리시버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ST 자동차 라디오 튜너는 모든 자동차 라디오 영역을 커버하고 하나의 하드웨어 플랫폼 개발로 지리적 제한을 뛰어 넘을 수 있다.
STAR 제품군으로 한 개의 PCB 레이아웃을 활용해 단순한 AM/FM과 같은 채널에서 다중 튜너, 다중 표준(DAB/HD-Radio™/DRM 가능) 아키텍처에 이르는 모든 유형의 자동차 라디오 설계가 가능한 것이다.
TDA7707은 모노리딕 듀얼채널 쿼드밴드 튜너 IC로, FM 위상 다이버시티(FM Phase Diversity), FM + 백그라운드 FM/AM, FM/AM + 백그라운드 RDS/TMC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라디오 리시버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외부 프로세서와 연결시 HD-Radio™와 DAB 같은 디지털 라디오 방송 표준까지도 처리가 가능하다.
TDA7708은 이 플랫폼의 싱글채널 제품으로, 듀얼채널 시스템의 TDA7707에서 별도의 변경없이 하드웨어(핀투핀) 및 소프트웨어 호환으로 싱글채널 시스템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컴팩트한 QFN64(9mm x 9mm x 0.85mm) 패키지로 제공되며 DSP 인텐시브 라디오 신호 처리 성능 구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외부부품 사용을 최소화했고 외부 디지털 라디오 디코더와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ST는 평가 키트 및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의 개발 환경 기술지원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샘플 제공이 가능하며 2016년에 양산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ST 한국 지사(채의돈 차장, 02-3489-0114)에 문의가 가능하다.
김은경 기자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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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車 소재·부품 들고 美 공략 가속화
김은경 기자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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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Q 경영실적]반도체 재료 17社
김은경 기자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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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CES 2015’ 싱글 패키지 SSD 전시
강지혜 기자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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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품협·NSF, 부품 인증 프로그램 ‘맞손’
김은경 기자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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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 단백질센서 ‘봉우리’ 개발
김은경 기자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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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4시 시리즈’ 공식 타이어 선정
김은경 기자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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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100km밖 바다 문자 가능
김은경 기자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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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대체부품인증제 8일 시행
자동차 수리 시 OEM 부품(일명 순정품)이 아닌 저렴하고 품질 높은 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대체부품인증제도’가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
‘대체부품’은 자동차제조사가 출고한 자동차에 장착된 OEM부품(일명 순정품)과 성능과 품질이 동일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부품을 말한다.
‘대체부품인증제도’는 자동차부품 제조사에서 제작된 대체부품을 정부가 인증한 기관에서 성능·품질을 심사해 기준 만족 시 인증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며, 대체부품인증기관으로는 지난 12월26일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가 지정됐다.
차부품협은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낮으면서도 사고 시 파손빈도 및 수리비가 높은 범퍼, 휀더, 도어 등 외장부품과 등화부품을 시작으로 인증부품을 확대해 나가고, 안정성 인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규격개발 및 검증기관)시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증부품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체부품인증제도가 활성화 되면 자동차 수리 시 저렴하고 품질이 보증된 대체부품의 사용으로 수리비용을 절감,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제조사의 판로와 부품시장이 확보돼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대체부품의 인증심사 신청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홈페이지(http://www.kapaseal.org)에서 이루어지며, 심사는 서류심사, 공장심사, 인증부품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자동차부품의 개발과 품질인증 연구를 위해 미국의 대체부품인증기관인 CAPA(Certified Automotive Parts Association)와 MOU를 체결하는 등 대체부품인증제 시행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펼쳐 왔다.
김은경 기자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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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인터그레이티드, ‘PLC의 통합과제’ 백서 출간
김은경 기자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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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기대 부응 IoT로 무한 가능성 실현”
배종인 기자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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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자동차·사이니지 사업 역량 집중
김은경 기자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