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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6 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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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범 사장은 자동차 분야에서 IPS 적용 비중을 높이고, 플라스틱 OLED 기반의 계기판을 출시하는 등 차별화 기술과 제품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사장)는 올해 자동차와 사이니지(Signage) 등 신규 사업에서의 1등 기반 확보를 위해서 역량을 집중한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벨라지오 호텔에서 한상범 사장과 OLED 사업부 여상덕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년 주요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상범 사장은 “자동차 분야에서 IPS 적용 비중을 높이고, 플라스틱 OLED 기반의 계기판을 출시하는 등 차별화 기술과 제품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사이니지 분야 역시 하반기에 차세대 비디오 월 제품을 출시하고, 전자칠판 시장에 기존의 84인치 이외에 55부터 105인치까지 라인업을 갖춰 시장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동차는 이동 수단에서 스마트 카(Smart Car)로 발전함에 따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3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대한 니즈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는 유럽, 일본, 미국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정보 안내 디스플레이), Cluster(계기판) 등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매년 30% 이상 성장해 2016년 시장 1등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고객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상범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그 동안 남다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올해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디스플레이 산업이 어떤 환경에 처해지더라도, 항상 수익을 낼 수 있는 강한 기업을 만드는 것”이라며, “기본을 지키며 고객의 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해 가는 리더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경영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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