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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SLLIMM제품군 두 번째 지능형 파워 모듈 선
강지혜 기자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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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3D프린팅산업 육성 시동
전주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는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에 나선다.
전주시는 ‘3D프린팅산업 기반구축’사업 관련 정부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이달부터 3D프린팅 지역특화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총 17억5,000만원(국비 12.5억, 시비 5억)의 예산을 투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시는 센터 공간 조성과 장비 구축, 조직운영 등 향후 센터 운영과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완산구 효동3길에 마련되는 ‘전주 3D프린팅 지역특화 종합지센터’은 교육장과 시제품제작실, 기업지원실, 사무실, 창의 공간 등으로 구성하고, 지역특화사업 중심의 프린터와 전문교육, 기업지원에 필요한 장비인 3D프린터, PC/SW, 역설계용 스캐너, 레이저절단기, 후처리장비, 소재제조 장비 등의 장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3D프린팅산업 육성정책과 연계된 전주만의 신성장산업의 모델을 만들어 3D프린팅산업 중심도시 역할을 주도해 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센터 구축이 완료 되는대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탄소특화와 전통문화 중심의 기반사업과 교육, 기업지원 사업 등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중장기 청사진을 마련하는 동시에, 내년 초에는 국내외 3D프린팅산업의 기술 및 전망을 살펴보고 3D프린터의 시연 및 개발상품 전시도 진행할 수 있는 ‘3D프린팅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3D프린팅과 관련된 전문정보의 생산·유통·특허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 및 홈페이지도 구축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탄소 융복합 고분자 및 지역 전통문화에 특화된 제품 개발 및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 발굴과 육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인 탄소산업과 관련된 융복합 고분자 소재 기반 장비, 소재, SW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위한 기술시험으로, 국내 최초로 초대형(2m) 프린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되는 초대형 프린터는 지형도와 건축물, 전주시 축제 캐릭터, 유기기구 등의 대형제품 제작에 활용된다.
아울러 시는 3D프린팅의 저변확대 위한 3D프린터 교육에 중점을 두고 홍보교육과 더불어 탄소 융복합 및 전통문화에 특화된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학생·일반인 대상 창의성 체험·교육, 재직자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3D프린팅 지역특화종합지원센터가 설립되면 전주가 정부 3D프린팅 산업육성 정책과 더불어 제조업의 변화를 주도해가는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신성장산업 분야의 저변확대를 통해 시너지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수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3D프린팅 진흥법’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화함에 따라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우선 시범센터 중심으로 기본환경 조성과 기본사업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오는 2018년을 목표로 3D프린팅 본 센터를 구축해 전주의 신성장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 운영은 당분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맡게 되며, 시는 센터 운영이 궤도에 오르는 오는 2018년에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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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자율주행車 글로벌 특허 확보 必”
눈앞에 다가온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관련 글로벌 특허를 선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7일 자율 주행 관련 기술은 2001년 23건의 특허출원이 공개된 이후 2015년에 208건에 이르렀으며,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21.8%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주요 출원인으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107건, 8.36%) △삼성전자(37건, 2.89%) △구글(12건, 0.93%) △현대자동차(48건, 3.75%) △만도(22건, 1.72%) △현대모비스(19건, 1.48%) △국방과학 연구원(67, 5.23%) △KAIST(32건, 2.50%) 등이 다출원 순위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출원되는 주요 기술 분야는 △센서/지도 기술(43.1%) △주행경로 제어 기술(29.6%) △인터페이스/단말 기술(11.2%) △통신/네트워크/보안 기술(10.6%) △조향/액추에이터 기술(5.5%) 등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국내 출원인이 글로벌 지식재산권 구축을 위해 PCT 국제특허출원을 이용하는 경우는 전체 출원의 3.22%에 불과하지만, 유일한 외국기업인 구글은 우리나라에 출원된 12건 모두 PCT 국제특허출원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스마트 폰의 특허분쟁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국내 기업도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국제적 특허분쟁을 대비해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야 하고, 더불어 구글의 출원 전략처럼 PCT 국제특허출원 제도를 잘 활용해 글로벌 지식 재산권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어야할 것이다.
특허청 장완호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자율 주행은 차량의 개념을 단순한 이동 도구에서 새로이 창출되는 생활/사무 공간으로 바꿔 놓을 것이라는 점에서 스마트 폰에 이은 21세기의 또 하나의 혁신이 될 전망”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혁신 기술의 글로벌 특허전략 수립을 위해 PCT 국제특허출원과 같은 유용한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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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車산업밸리 내년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내년부터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2016년 정부 예산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비 등이 반영된 것을 계기로 내년에 국·시비 등 총 214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확보된 국비 30억원은 자동차 전용산단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조성 중인 빛그린산단은 산업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토부 승인으로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물리적, 공간적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에 확보된 20억원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증·인증 기반을 구축하는데 활용하며, 광·융합 전기자동차 생산기반 구축 사업에 확보한 기획비용은 광주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자동차 중심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핵심 콘텐츠인 경량화를 위한 초경량 고강성 차체샤시 부품개발 사업에 확보한 25억원은 차체를 중심으로 분포한 지역 업체들의 고부가가치화와 사업영역 다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영세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자동차 부품업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역주도 맞춤형 R&D 지원사업 △부품기업 애로기술 해결지원사업 등으로 △설계 △신뢰 및 내구성 평가 △분석·인증부터 기술개발 △생산공정 개선 △고부가가치 업종으로의 전환까지 전 생애 주기적 지원 서비스와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역량강화에 적극 나선다.
이외에도 시는 이러한 사업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완성차 유치, 부품산업 육성, 친환경차 생산 모델 등 연계 전략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형 일자리와 파격적 지원을 통해 완성차-부품사 간 집적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수출 목적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트렌드, 지역 여건, 보급 활성화 정책에 맞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 등 친환경 자동차 생산체계 구축, 수소연료전지차 연구개발 실증을 통한 보급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이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전국적으로 4,600억원의 부가가치와 1만1,000여명의 고용창출, 지역적으로는 2,300억원의 부가가치와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노·사·민·정 연대를 통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자동차 산업이 뿌리를 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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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케이블형 이차전지’ 세종대왕상 수상
엄태준 기자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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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대체車부품 전문생산단지 조성해야”
신근순 기자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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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품연, 내년 국가연구과제 134억 수행
건품연이 내년도에는 국가연구과제만 134억원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자립경영을 위한 본 궤도에 안착 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고광섭, 이하 건품연) 이사회는 손동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26일 두산인프라코어 회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2016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내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 30여건의 연구과제 수입과 친환경 동력기반 토공기계의 시험인프라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연구원 조기정착 지원과 시험인증시설 운영 수입 증가 등으로 올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134억원의 수지예산안을 편성됐다.
건품연은 자립경영을 위한 연구기반 구축을 토대로 내년에는 건설기계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연구 및 시험인증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 이사장은 “개원 2년 만에 130억원대 규모의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자리잡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우리나라 건설기계 산업을 이끌어 갈 중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건품연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신규 충원 인력을 최소화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를 줄이는 등 연구원의 내실운영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지혜 기자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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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 부회장 승진
▷한상범 CEO
■ 부사장 승진
▷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
▷정경득 IT/Mobile 사업부장
■ 전무 승진
▷김병구 IT/Mobile 개발그룹장
▷김성민 HR 그룹장
▷이상훈 TV영업/마케팅 그룹장
▷이철구 LGDCA Panel 공장장
■ 상무 승진
▷고규영 MI 담당
▷김광진 OLED 영업/마케팅담당
▷김세준 Global Operation2 담당
▷김용범 TV 상품기획담당
▷김주일 파주품질담당
▷김찬호 R&D 기획관리담당
▷박성배 산업안전담당
▷손영준 홍보/대외협력담당
▷신영봉 OLED 기획관리담당
▷이상걸 AD 개발4담당
▷허중범 광저우법인장
편집국 기자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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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 CEO 선임
▷사장 박종석 CEO
■ 전무 승진
▷전무 강민석 선행부품연구소장
▷전무 문형철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 신용철 전장부품연구소장
■ 상무 신규선임
▷상무 김진수 폴란드법인장
▷상무 변인범 상해법인장
▷상무 허성 전략기획담당
편집국 기자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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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P10 건설 확정
배종인 기자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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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협·에이엔지씨와이, 車부품산업 발전 ‘맞손’
배종인 기자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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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10월 북미반도체 장비산업 BB율 0.98
강지혜 기자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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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페이퍼차일드 24억불에 인수
강지혜 기자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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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社 부산 유치
부산시는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 고압가스 압축기 생산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기업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社가 지난 12일 미음외국인투자지역에 2,000만불(2백억원)을 투자, 9,986㎡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 준공식 가졌다고 밝혔다.
1844년도에 창업한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社는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연 매출액(2013년 기준) 5억불(5천억원) 규모의 왕복진동 압축기 생산 글로벌기업으로 해외 80개국에 판매 및 서비스망을 갖추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 주요 LNG·LPG 운반선과 해양플랜트 분야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부산 투자를 통해 지역협력업체에 첨단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침체한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미음부품소재 전용단지는 고도기술을 보유한 첨단부품산업단지로 외국인직접투자(FDI)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엄태준 기자 기자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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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산업용 센서 정확성 잡는다
배종인 기자
20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