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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C, 업계 첫 ‘가족친화 기업’ 인증
김성준 기자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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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 ‘과학 꿈나무’ 심는다
김성준 기자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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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 ‘사랑의 김장 나눔’
김성준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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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헬륨) 공급불안, 올해 가장 큰 고비 온다
만성적인 수급 타이트 현상으로 지속적인 가격인상과 공급불안정에 시달려온 헬륨(He) 시장이 올해 가장 큰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돼 전방산업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광섬유 등 전자산업의 주요 소재인 헬륨은 국내 시장에서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30% 안팎의 무서운 가격 상승세를 보였으며 2009년 15%, 2010년 10% 가량의 가격인상이 이뤄졌다.
이 같은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내년까지도 공급불안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맥락에서 내달 초를 기해 다시 한번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국내 헬륨 공급자들의 입장이다.
관련업체들은 인상폭이 최소 20%에서 최대 30%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헬륨의 공급불안과 그에 따른 가격상승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헬륨은 기본적으로 전 세계 생산의 대부분을 미국의 천연가스전이라는 한정된 소스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 향후 30년 내 자원고갈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희소자원이다.
이 같은 기본전제에 더해 최근 전자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된 신 수요, 현지 공급설비의 노후화 등 장기적인 요인이 더해지면서 최근 수년간의 가격급등이 이어진 것이다.
비교적 최근 나타난 단기 요인도 만만치 않다.
지금의 글로벌 경기침체는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부문 전방산업의 수요 감소를 불러왔다.
그러나 헬륨의 원료 공급원인 LNG 플랜트 가동 역시 경제사정의 영향으로 줄어들면서 원료공급이 크게 줄어들었다. 시설보수로 인한 셧다운도 한동안 시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의 산업가스 전문저널 크라이오가스 인터내셔널(CGI)은 지난달 이 같은 공급부족은 카타르 제2 가스전이 공급을 시작하는 오는 2013년 중반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와이오밍의 에어프로덕츠-메티슨 합자회사가 올 연말, 알제리 스킥다의 LNG 메가트레인 프로젝트 플랜트가 내년 말 가동될 예정이지만 여기서 추가되는 물량은 기존 수요를 충당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CGI는 전망했다.
헬륨 시장에서 가장 주목되는 요인은 미 토지개발국(BLM)의 시장 내 역할변화로 꼽히고 있다.
BLM은 텍사스 크루드 파이프라인을 통해 한때 연 6,000㎥ 이상의 공급능력으로 여타 헬륨공급자의 물량공백이 생겼을 때 이를 커버하는 등 헬륨산업 전체의 안정성과 방향성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가스전의 고갈, 파이프라인 압력 문제 등으로 이 같은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메이저 산업가스사의 헬륨담당 책임자들은 “BLM이 기존의 보충 공급 능력을 상실했다”(에어프로덕츠 존 반 슬로운 제너럴 매니저)며 “BLM이 시장 조정능력을 상실, 업계 전체의 공급안정성이 떨어졌다”(메티슨 필 콘블루스 부사장)고 지적했다.
헬륨 시장의 공급 물량과 안정성이 동반 저하되는 가운데 수요가 원료 공급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글로벌 헬륨 생산량이 1억6,000만㎥가량으로 추정되는 시장규모를 10% 정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2007년 규모(1억8,000만㎥)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헬륨 수요는 2008, 2009년 세계 경제의 침체로 수요가 급감했다가 지난해와 올해 아시아와 중동 시장에서 전자산업의 주도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약 1억7,400만㎥였던 세계 헬륨 시장 규모는 타이트한 공급의 영향으로 올해도 1억 7,500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리퀴드 제라드 탄 디렉터는 “원료 수급 문제만 없다면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이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원료 공급 불안이 올해 말까지 지속돼 전 사업분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향은 수요 산업 전체에 미치지만 각 수요처가 취할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은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
신규 원료 공급원 개발과 공급선 다변화 등은 제조 및 공급사의 몫이고 헬륨을 대체할 만한 해당 산업군의 공정변화는 많은 리스크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경기침체로 수요가 줄었다지만 공급도 같이 줄어 공급불안 해결에는 도움이 안되고 가까운 신규 설비 가동은 아직 1년여가 남아 있는 지금, 반도체를 필두로한 전방산업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일부 전문가는 “내년이 세계 헬륨 시장이 최근 겪어보지 못한 심각한 공급부족 현상을 겪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산업가스 업계만이 아닌 수요 전방산업과 정부 등 공공부문까지 이 문제에 대해 더 적극적인 해법을 고려해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성준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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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결혼] 김재유 제이씨가스 대표 장녀
김재유 제이씨가스 대표 장녀(김효진)가 결혼합니다.
일시: 2011년 12월3일 토요일 14시
장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7동 890번지, 대방동성당
연락처: 02-847-1784
편집국 기자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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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 F₂온사이트 시장 ‘노크’
세계적인 화학 전문회사 솔베이가 회사 최초로 온사이트 플랜트 건설을 시도하며 해당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솔베이코리아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울산 온산공장 내에 고순도 불소(F₂) 가스 생산을 위한 온사이트 플랜트 건설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계획 단계”라는 단서를 달고 “아직 온사이트 플랜트를 건설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자사 공장부지에 F₂플랜트를 온사이트 타입으로 건설하려 한다”고 말했다.
온사이트 시장 진출을 위한 첫 시도인 이번 플랜트 건설을 위해 기술검토 등을 완료한 상태다.
그 관계자는 “고객에게 가기 전에 시범적인 자체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계획의 의미를 설명했다.
자세한 투자규모와 설비용량 등 세부사항은 내년 초 정도 확정될 전망이다.
한편, 일본의 가스전문 저널 가스리뷰는 최근 울산시 온산에 마련되는 새 설비를 통해 솔베이가 반도체 및 태양전지 셀 분야의 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솔베이가 삼불화질소(NF₃)를 대체할 수있는 환경친화적인 소재로서 불소의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보도를 통해 솔베이의 글로벌 특수화학 사업부 선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번드 빌케스는 “회사의 독자기술이 친환경성과 비용절감을 결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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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선도산업 대표이사
신근순 기자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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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업 中企업종 선정에 사활 건다”
김성준 기자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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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에너텍(주)
김성준 기자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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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 인천경제 ‘선도’한다
선도산업(대표 이성철)이 인천의 대표브랜드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인천광역시는 지난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1 인천비전기업인 대회’를 개최하고 선도산업을 포함한 510개 기업에게 ‘비전기업’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비전기업은 인천내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 성장잠재력이 높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인천경제를 선도할 ‘강소기업’을 말한다. 선도산업은 비전기업 육성사업에 신청서를 제출, 인천시와 기업평가전문기관으로부터 기술성과 성장성, 신용평가, CEO 경영철학 등에 대한 평가를 받고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제조업체임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인천시는 비전기업으로 선정된 선도산업에게 경영안정 자금을 10억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이차보전금 3%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기술지원과 시장개척 등 해외마케팅 강화, 유명포털 온라인 전자상거래(B2B), 직원영어 교육, 취업 및 교육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장기근속근로자(자녀)장학금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이들 비전기업들이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인천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경제수도 인천 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맞춤형 지원제도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976년에 설립된 선도산업은 탄산가스 제조업을 시작으로 가스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 서울, 인천, 음성, 남양주 등에 사업소와 안산에 탄산가스 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소, 질소, 알곤, 헬륨가스 및 의료용 가스, 냉매가스, 혼합가스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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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고압산소챔버, 20만불 규모 수출
국내 고압산소챔버 제조사가 해외 무대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수출 물꼬를 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챔버 전문기업 메디코넷(대표 한용대)는 최근 열린 ‘제6회 강원의료기기 전시회(GMES 2011)’에서 홍콩과 약 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연탄가스로 대표되는 일산화탄소의 급성중독의 치료에 많이 이용돼 온 고압산소요법(Hyperbaric Oxygen Therapy, HBOT)은 2~3기압(ATA) 정도로 가압된 고압산소실이나 고압산소탱크 속에 환자를 놓고 전신에 산소를 흡입시키는 요법.
이를 통해 용해성 산소를 통해 체내 산소농도를 높이고 저산소증을 개선시켜준다.
흔히 잠수부병이나 장관마비에 의한 장폐색 치료 등에 활용하며 산소운반효과로 일산화탄소, 심근경색, 뇌전색, 출혈성 쇼크에 의한 급성의 조직산소 결핍에도 효과가 있다.
또, 항암 방사선요법에 병용할 경우 암세포의 분열이 왕성해져, 세포분열 중인 세포에 방사선을 조사(照射)함으로써 분열능력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이를 고압산소 흡입조사법(吸入照射法)이라고 한다.
총 51개사가 90개 부스를 마련, 38개국 90개사의 바이어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는 하드형 고압산소치료기 ‘O₂챔버’, ‘O₂챔버플러스’, 소프트형 ‘옥시시스4000/4500’, 애완견을 위한 ‘펫 챔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같은 고압산소요법에 필요한 장비는 크게 상대적으로 기압이 낮은 1인용 산소캡슐과, 보통 3기압까지 가압이 가능해 괴저, 창상, 화상 등 치료에 사용되는 고압산소캡슐, 다인용으로 6기압까지 가능한 고압산소챔버가 있다.
저압 산소캡슐의 경우 의료용보다는 피부미용, 혈액순환개선, 뇌 기능 증진, 노화방지 등 헬스케어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메디코넷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압산소챔버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국내 전시회뿐만 아니라 해외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기업의 인지도 및 매출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해외 시장에 고압산소챔버를 수출하고 있는 메디코넷은 일본, 호주, 벨기에, 페루, 홍콩, 대만, 이스라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지사 및 대리점을 두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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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 울산에 신규 F₂공장 세운다
세계적인 화학 전문회사 솔베이가 울산에 고순도 불소(F₂) 가스 생산을 위한 온사이트 플랜트의 신설에 착수했다.
일본의 가스전문 저널 가스리뷰는 최근 울산시 온산에 마련되는 새 설비를 통해 솔베이가 반도체 및 태양전지 셀 분야의 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회사는 삼불화질소(NF₃)를 대체할 수있는 환경친화적인 소재로서 불소의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저널은 전했다.
솔베이의 글로벌 특수화학 사업부 선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번드 빌케스는 “회사의 독자기술이 친환경성과 비용절감을 결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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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에어리퀴드, 3분기 매출 6.6%↑
에어리퀴드가 지난 3분기 전기 대비 6.6% 그룹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산업가스 전문 온라인 매체 가스월드는 회사의 가스 및 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기 대비 7.7% 상승한 32억2,3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에어리퀴드 그룹 베누아 포티에르 회장은 “지난 3분기는 가스 및 서비스 부문이 전분기 실적의 연장선 상에서 세계적으로 탄탄하게 성장했다”고 평가하고 “지난달 30일 회사의 최종 투자 결정액은 총 15억유로”라고 밝혔다.그는 “아직 유동적인 경제와 금융상황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유럽의 국가채무 위험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가진 건전성과 장기 발전 적합성을 믿는다”고 말했다.회사의 가스 및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상승했다. 지난 9월 말까지 연간 목표치를 뛰어넘는 1억9,200만유로의 효율이득을 거둔 바 있다.포티에르 회장은 “이 같은 맥락에서 경제환경이 정상적이라면 올해 순이익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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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불안 업계협력으로 막자”
김성준 기자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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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적합 선정, 충전업 향방 가른다
지난 4일 발표된 중기 적합업종 2차 선정 품목에 산업가스 실린더 충전시장, 즉 ‘고압가스용기충전업’이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한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소기업 점유율이 매우 높고 해당 업계의 자본 경쟁력이 열악한 고압가스용기충전업(산업가스 실린더 충전업)이 1·2차 선정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대·중소기업간 협의 과정에서 외국계 액화가스 메이커들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의견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반대를 고수하고 있는 대형 액화가스 메이커들은 대기업의 시장진입을 정부가 막는다는 점에 거부감을 표하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 국내 산업가스 시장은 메이저 액화가스 메이커들이 중소기업이 절대 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실린더 충전시장에 낮은 가격을 앞세워 진입을 시도하는 일이 점차 잦아지고 있어 해당 업계 중소기업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충전업계 관계자는 “시장확대가 정점에 이른 온사이트 및 벌크시장에서 대기업간의 경쟁을 피해 자본경쟁력이 취약한 실린더 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미국 등지에서 유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액화가스 메이커들이 국내에서도 같은 체제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며 “국내 충전사업자뿐만아니라 소매유통을 담당하는 판매업계까지 궤멸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대기업들의 충전사 인수와 충전시장 진입시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충전사업자로서는 충전업의 중기 적합업종 선정 여부에 명운을 걸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열)은 고압가스 충전업의 중기 적합업종 선정건은 아직 반려가 아니라 진행 중인 만큼 내달 예정돼 있는 제10차 동반성자위원회의 3차 발표에 희망을 걸고 있다.또 이를 위해 동반위와 중소기업중앙회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연명부 작성을 서두르고 있다.탄원서는 각 지역 조합 이사장을 탄원인 대표로 명기해 조합별로 작성된 탄원서를 연합회가 취합해 제출하는 형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의 절대 다수가 중소기업인 산업가스 실린더 충전업이 대기업과의 의견차이를 극복하고 중기 적합업종에 포함될 수 있을지 내달 있을 3차 발표에 산업가스 전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