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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3.6% ↑
배종인 기자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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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Q 매출 1조8,922억
신근순 기자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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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자구역 개발규제 완화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에서 사업시행자가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할 때 이윤을 붙일 수 있게 되는 등 개발규제가 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사업시행자가 없거나, 사업성 저하 등으로 개발이 진척되지 않은 경제자유구역 단위사업지구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업시설용지 공급 시 이윤 창출 허용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민간 중소건설사 참여 △대규모 사업지구에 대한 단계적 개발을 허용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단위사업지구 내 산업시설용지의 비중이 50% 이상인 경우에는 조성원가의 15% 이내에서 시·도지사의 조례로 정하는 이윤을 붙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개발이익의 재투자 비율을 현행 25~50%에서 25% 단일요율로 인하해, 사업시행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부담도 완화 됐다.
건설업체는 시공능력평가액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서 정한 연평균 사업비 이상일 경우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형 건설사는 물론, 중소 건설사들도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사업자가 지정되지 않은 30여개 사업지구에 이들 업체들의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면적이 330만㎡ 이상인 대규모 단위사업지구에서 실시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구를 분할해 개발시기를 달리할 수 있는 ‘단계적 개발’이 허용된다. 다만, 무분별한 단계적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단계적 개발의 최소면적을 단위개발사업지구 면적의 30% 이상으로 제한된다.
김성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와같은 대폭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보다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능력 있는 중소기업에게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그간의 공공기관, 대기업 중심의 개발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향후 10년간 200억불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법 개정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개발 관련 규제는 최대한 완화하고 사업자를 발굴하지 못하거나 실시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는 지구는 과감히 지정을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신근순 기자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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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Q 매출 6,319억…전기比 13%↑
신근순 기자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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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1% ↑
배종인 기자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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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Q 영업익 2,861억
삼성중공업은 2분기 매출 3조7,982억원, 영업이익 2,861억원, 당기순이익 2,15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0.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5% 증가했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선가가 낮게 형성됐던 2012년도 수주 물량의 매출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분기에 비해 수익성이 둔화되었으나, 1분기 실적에는 일부 해양프로젝트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공사대금 입금(Change Order) 등 1회성 요인이 반영되었음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금융위기 이후 조선업 침체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근순 기자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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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50억규모 ‘데쓰밸리 펀드’ 첫 출시
중소기업의 우수 R&D 결과물을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제1호 데쓰밸리 펀드’의 운용사를 선정, 5일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데쓰밸리 펀드’ 대상은 최근 2년내 산업부 R&D에 성공한 중소기업으로 올해는 약 900여개의 기업이 이에 해당하게 된다.
투자규모는 1개 기업당 약 10억원내외(20억원 내)로 총 250억규모로 진행된다. 펀드는 존속기간 8년(투자기간 3년), 필요시 2년 이내 연장 가능하다.
펀드대상 기업은 기술보완기업, 양산준비기업, 마케팅확장기업 등 3가지로 나뉘며 각각 30%, 50%, 20% 비율로 가중치를 두고 투자가 진행된다.
운용사로 선정된 아주아이비투자는 향후 투자 대상 선정시 담보가능 자산 등의 가치보다는 ‘High Risk, High Return’으로 전환, 기술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전문회사를 활용해 펀드 존속기간까지 사업화 컨설팅도 지원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성장기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제2호 데쓰밸리펀드’도 150억원 규모로 내년 중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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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4% ↓
배종인 기자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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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Q 영업익 9천억…전기比 26%↑
포스코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6,030억 원, 영업이익 9,030억 원, 순이익 2,410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포스코 단독으로는 매출액 7조7,400억원, 영업이익 7,03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철강 부문의 실적 개선과 건설·에너지·ICT 등 비철강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25.9%나 증가했다.
포스코는 자동차·에너지·조선·가전 등 산업에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분기보다 3.5% 늘어난 371만톤을 판매하면서 매출이 전분기보다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엔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쟁지역인 중국, 동남아에서 올해 상반기 각각 155만톤, 185만톤을 판매함으로써 전년동기 대비 14.3%, 12.3% 늘어났다.
이와 함께 상반기까지 누적 원가절감액은 원료비 1,429억원, 재료비455억원 등 총 3,24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연간 기준으로 7,300여억원의 원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중 지난 6월 내용적 6,000㎥의 세계 최대 고로로 재탄생한 광양 1고로가 성공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용선 제조원가 절감액이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올해 매출액 목표를 연결기준 64조원, 단독기준 32조원으로 발표했다.
한편 올해 세계 철강 경기는 동남아 등 신흥국 투자 확대에 따른 6%의 견조한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보다 3%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철강시장인 중국의 경우 3분기를 저점으로 철강가격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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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상수지 297억7천만불
배종인 기자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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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84.9 전월比 3.5p ↓
배종인 기자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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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7% ↓
배종인 기자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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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110조원…전년比 19%↑
신근순 기자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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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Q 매출 16조8,526억
신근순 기자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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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GDP 2년만에 1% 돌파
배종인 기자
201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