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2-15 13:49:28
기사수정

▲ 3D프린팅 유공자 표창 수상식에서 (左부터) 주승환 K-AMUG협회장, 신진국 한국전자부품연구원 3D프린팅사업단장, 전경술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 이대석 ㈜씨에이텍 대표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3D프린팅 허브도시로 도약 중인 울산시가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테크노파크가 15일 오후 5시 울산롯데호텔에서 ‘2017 3D프린팅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술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조홍래 울산대학교 산학부총장,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K-AMUG)협회 회장을 비롯한 3D프린팅 산학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울산 3D프린팅 산업 성과보고에 이어, 한국건설환경기술연구원(KCL) 박경호 책임연구원이 ‘3D프린팅 장비소재 품질평가와 인증기준 개발현황’, 영국 AMRC의 김수희 박사가 ‘유럽 3D프린팅 산업 동향 및 AMRC 3D프린팅 연구’에 대해 특강을 한다.

이어서 울산 3D프린팅인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울산 3D프린팅 헌장이 낭독되고, 울산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에 힘써온 유공자에 대한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의 ‘울산 3D프린팅 대상’에는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회장, 신진국 한국전자부품연구원 3D프린팅사업단장, 이대석 ㈜씨에이텍 대표가 선정됐다.

올해 울산시는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적극 나서 주춧돌을 놓는 한해가 됐다. 올해 전국 최초로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 3D프린팅융합디자인학과를 신설하고, 품질평가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산업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유치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DfAM(적층제조를 위한 디자인) 경진대회와 함께 UNIST에서 국제 컨퍼런스와 산업 전시회로 구성된 ‘3D프린팅 갈라 인 울산’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또한 글로벌 상용화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미국의 EWI, 영국의 AMRC, 그리고 국내 기업인 ㈜캐리마, ㈜EN3, 이디를 유치했다. 이밖에도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내년엔 세계적인 적층제조전문 전시회인 폼넥스트에 울산관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전경술 창조경제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3D프린팅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산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제조업 연계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51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