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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3 1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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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3일 한국 섬유개발연구원에서 ‘2017년 섬유산업신문화 창조기업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섬개연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오고있는 섬유와 이업종간의 창조제품 개발 사업의 2017년 결과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13일 한국 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의 섬유산업신문화 창조기업 회원사 및 산·학·연 전문가 등 150여명의 참석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섬유산업신문화 창조기업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7년 섬유산업신문화 창조기업 한마당’에는 cretex-forum의 활동 및 실적에 대한 발표를 통해 본 협의회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102개 회원사중 영풍화성(주), (주)백일, (주)송이실업 등 총 3개 회원사가 개발한 창조제품 특성을 기업에서 직접 발표를 했다.

영풍화성(주)의 양성용 대표는 재귀반사 기술을 투습, 방풍, 방수기능이 뛰어난 아웃도어용 프리미엄 섬유 소재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기존 도로표지, 반사안전 조끼 등 산업분야에서 많이 적용해온 재귀반사 기술을 일상생활, 아웃도어, 익스트림 환경에 모두 적합 가능한 기능성을 가진 제품을 소개했으며 기존의 재귀 반사 기술에 투습·방풍·방수기능을 부여했다.

양성용 영풍화성(주) 대표는 “이미 여러 스포츠 브랜드의 오더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백일의 이종우 연구소장은 직경 30mm이하의 터보차져 호스의 최 내층용 보강재의 성능개선을 위한 벌집구조 고밀도 편성물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편물조직의 호스 내층 불량으로 인한 제품 내구성 및 내파열성에 대한 문제점을 벌집구조(Honey Comb 조직)를 이용해 트리코트 편물 보강재 형태로 해결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세명기업과 협력을 통해 최내층용 고밀도 메타 아라미드 편물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 성공시 2017년 하반기에 국내 현대기아차, GM, 쌍용차, 두산인프라코어, 볼보 등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과 해외 콘티넨탈 그룹의 루마니아 및 중국공장에 공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송이실업의 이용성 연구소장은 Feather yarn 개발 적용, 경량성이 우수한 침장용 3-Layer 자카드 직물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기존 침장용 직물에서 볼수 없었던 3층구조의 직물을 구현해 고부가가치를 구현하고 경량성이 증대된 침장제품임을 발표하였다.

문혜강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2017년 섬유산업신문화 창조기업 한마당’을 통해 섬유기업과 이업종 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력과 기술적·인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데 노력하며, 이업종 산업 간 실질적 융합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본 행사는 2015년부터 3년째 이어진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지역의 섬유, 생활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의 102개 업체가 본 사업에 참여해 정기교류회를 매월 개최하는 등 창조신제품 지원대상 업체를 중심으로 제품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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