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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1 15: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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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 우수훈련기관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안종필 세라믹기술원 연구원(右)이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세라믹 분야 전문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국내 세라믹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한 한국세라믹기술원 안종필 박사가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세라믹기술원 안종필 박사가 직업능력개발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노동자, 사업주, 우수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 교원, 직업능력개발(HRD)업무 종사자 등 6개 분야에 걸쳐 유공자 95명이 포상을 받았다.

안종필 박사는 지난 2013년도부터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HRD)컨소시엄사업을 수행하면서 세라믹 산업체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운영, 훈련 내실화를 위한 직업능력 강화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미취업자 취업지원 및 기술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세라믹 관련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아 해마다 참여기업(협약기업)과 교육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세라믹 전문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전문 설비 구축 및 활용을 통해 세라믹 산업체 근로자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종필 박사는 “세라믹 산업은 다품종 산업인데다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산업으로서 기업들은 현장인력 및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업계의 요구사항과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고려한 교육사업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 소재산업 및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해 사회 각 분야의 직업능력개발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람중심 경제'를 달성하는 핵심동력으로 직업능력개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업능력개발 방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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