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1-03 11:52:37
기사수정

▲ ▲제조업 전체 수급 BSI 실적과 전망. ▲제조업 전체 수급 BSI 실적과 전망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불확실성이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제조업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제조업 전체 시황은 90으로 2분기 연속으로 기준치(100)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전분기 대비 호전, 작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전체 시황 외에도 매출(96), 내수(95), 수출(91), 경상이익(89)의 실적치가 모두 전분기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124), 자동차(108), 비금속·석유정제(103)는 실적이 양호했으나, 그 외의 업종은 기준치 아래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실적이 저조했다.

이 같은 경기불확실성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전체 시황은 89로 전망됐으며 매출(94), 내수(91), 수출(96), 경상이익(91) 모두 기준치를 밑돌면서 연간전망치(94)도 기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측됐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28), 섬유(110) 이외의 모든 업종이 기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반도체는 유일하게 매출, 내수, 수출, 경상이익 등에서 모두 기준치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지경부 관계자는 “유로 재정불안, 선진국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 체감 경기가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경부 내 실물경제동향점검 T/F를 지속 운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상징후 발생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96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