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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3 14: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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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미술대학에 설치된 삼영기계 샌드 3D프린터 ‘BR-S400RD’


샌드 3D프린팅 기술의 선두주자인 삼영기계가 연구용으로 최적화된 새로운 샌드 3D프린터를 출시해 대학·연구기관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영기계(사장 한국현)는 새로 개발한 바인더 젯(BJ) 샌드 3D프린터 ‘BR-S400RD’를 출시하고 서울대 미술대학에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BR-S400RD’는 2년 전 첫 선을 보인 ‘BR-S1100’ 모델에 비해 출력 속도와 성능이 크게 향상시킨 장비다. 출력 크기는 400x240x300mm³로, 이전 모델보다 작지만 더욱 높아진 강도로 신속한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영기계는 이번 신제품이 연구용 장비로서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샌드 3D프린터는 중대형 부품을 제작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됐기 때문에 장비의 크기가 크고 가격도 비싸 연구용으로 활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BR-S400RD’를 첫 설치한 서울대 민복기 부학장은 "서울대 내의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연구 및 교육용 샌드 3D프린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해당 장비를 통해 새로운 형상이나 재질을 갖는 혁신적인 예술작품을 창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영기계는 샌드 3D프린팅 기술이 예술 분야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것을 계기로 각 분야에 최적화된 3D프린팅 솔루션 및 연구·상업적 활용을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삼영기계 한국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BR-S400RD’는 연구용으로 특화되어 있으며, 기존 ‘BR-S1100’ 모델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킨 제품”이라며 “샌드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다양한 연구 및 창작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프린팅 중인 ‘BR-S400RD’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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