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부터) 김세중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장과 장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지역 대학과 수소안전 교육 협력을 확대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은 4일 전북대학교 공대 6호관 교수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와 ‘수소 고급인재 양성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수소안전기술원이 전북 완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수소안전 분야 전문역량을 활용해 지역 대학생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고교생과 석·박사 과정 학생,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안전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대상을 지역 대학 학부생까지 확대하고 수소안전 분야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과제토론 중심의 학부생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 세부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협력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정규 교과목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전공 교육과 수소안전 분야 현장 경험을 접목한 실무형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안전기술원은 축적된 수소안전 기술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는 전공 교육과 학생 참여를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한다.
장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수소안전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열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