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호 대성산업 AnA사업부 부사장(中)이 쿳션 관계자와 JAKA Robotics 협동로봇 사업 협약서를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성산업(주)이 제조업의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전환에 대응해 협동로봇을 활용한 산업용 로봇 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성산업 AnA사업부는 JAKA Robotics(자카로보틱스)의 국내 대리점인 ㈜쿳션과 협동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JAKA Robotics의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국내 제조·물류·자동화 시장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 향상을 위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양사가 보유한 영업 네트워크와 자동화 기술, 현장 대응 역량을 결합해 JAKA 협동로봇의 국내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최근 제조업계는 인력 부족과 생산비용 상승, 다품종 소량생산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와 운용이 유연한 협동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JAKA 협동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할 예정이다.
JAKA Robotics는 모듈러주택 용접 자동화, 선박 용접 솔루션, 바리스타 로봇 등 산업별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대성산업 AnA사업부는 Nachi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OMRON AMR 물류로봇, KEENON 서비스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팔레타이징, 공장 자동화, 물류 자동화, 서비스 자동화 등 고객별 공정에 맞춘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성산업은 기존 로봇 자동화 사업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호 대성산업 AnA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협동로봇 시장에서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JAKA Robotics의 협동로봇과 현장 중심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국내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석 ㈜쿳션 대표는 “대성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JAKA 협동로봇의 국내 적용 사례와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실제 공정에 필요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사업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공동 영업·마케팅을 비롯해 고객 대상 기술 세미나, 데모·테스트, 신규 자동화 프로젝트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