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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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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사내 모델 들이 ‘레일스타’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사장 한문희)이 사내 모델을 선발, 기업 홍보 및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7일 대전사옥에서 사내모델 ‘레일스타(Rail Star)’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레일스타’는 코레일과 코레일관광개발·로지스 등 계열사를 포함해 연기, 성우, 리포터, 모델 분야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모델이다.


지난 3월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 총 71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무, 전기, 건축, 승무 등 다양한 직렬의 여성 7명과 남성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한국철도TV) 배우·성우 출연 △철도 홍보 포스터 모델 △철도 관광상품과 굿즈 소개 등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사내방송의 일일 리포터로 활동하고 대내외 행사, 각 지역의 사회공헌에도 참여해 본사와 현장, 계열사 간 소통 채널로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레일스타로 뽑힌 권현진 광명역 역무원은 “재능이 출중한 분들이 많아 걱정했는데 최종 선발돼 정말 기쁘다”며 “회사의 여러 소식을 재치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레일스타의 톡톡 튀는 개성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조직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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