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한문희)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디지털 스쿨’ 활동을 17일 대전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어르신 50여 명에게 스마트폰·키오스크(무인안내기) 등 디지털기기 사용법과 최근 금융사기 유형, 예방·대응법을 안내하는 등 생활밀착형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코레일톡’을 이용한 △열차 시간 및 운임 조회 △좌석 선택 △승차권 예매·반환 방법 등을 차근차근 알려드리며 함께 체험해 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코레일은 우선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매달(셋째 주 수요일) 찾아가는 ‘디지털 스쿨’ 활동을 시행하고 추후 전국 12개 지역본부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디지털기기에 익숙지 않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큰 글씨 모드’ 지원, 음성예매 등 코레일톡 시스템 개선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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