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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6 18:41:45
  • 수정 2021-08-29 13: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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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서비스 편의 향상을 위해 SKT와 도로공사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와 양측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기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SK텔레콤의 상권분석서비스 지오비전(Geovision)에서 제공하는 지리·공간 및 위치정보 등의 빅데이터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이용 공공데이터를 상호 공유해 공공정책수립을 위한 연구는 물론 대 시민 서비스에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SK텔레콤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교통데이터와 휴게소를 이용하는 유동인구정보를 결합해 명절 같은 교통집중기간의 여성 화장실 증설 등 실질적인 고객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에 대한 정량적 효과 측정이 가능해져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점의 선정 및 합리적인 광고비 집행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양측은 전망했다.

조영환 SK텔레콤 빅데이터TF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공유될 빅데이터를 고속도로 이용 서비스에 접목하면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가 사회를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철표 한국도로공사 ICT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 융복합을 통한 공공정책 활용 기반을 조성하는 정부 3.0시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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