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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주 4일 근무 정규직 전격 채용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전국 최초로 주 4일 근무 정규직을 채용하며, 일자리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북TP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주 4일 근무제’ 정규직 채용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의 일자리 나눔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주 4일 근무제’ 도입 등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부문은 창의력이 중시 되는 게임, VR(가상현실) 등 문화콘텐츠 분야로, 과장급인 3급을 포함하여 다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주 5일 근무제’ 정규직 대신 ‘주 4일 근무제’ 정규직을 채용함으로써 절감되는 인건비로 정규직 1명을 추가로 더 채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문화콘텐츠 분야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즈음하여 지역 제조업에 콘텐츠를 융합하여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또한 신규 채용되는 인력 전원을 별도 팀으로 구성 운영함으로써 기존 조직문화에 배치되지 않으면서 신사업에 맞는 기동력과 순발력을 살릴 수 있도록 운용할 예정이다.
경북TP는 최근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경량합금융복합기술센터, 철도차량부품시험인증기반구축사업, 글로벌허브게임센터 등 대형 신규 국책사업을 연달아 수주하여 정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이에 지난 1년간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보강하였고, 이번에는 문화콘텐츠 분야 강화를 통해 지역 제조업이 서비스업과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해외시장개척단에 기업이 참여할 때 기존에는 무거운 견본품을 직접 들고 가서 시연해야 했던 것을, 이제는 콘텐츠가 담긴 VR(가상현실)을 시연함으로써 간단히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경북TP는 2015년에 16명, 2016년에 40명, 2017년(상반기) 17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 고용창출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경상북도 내 위상 및 역할 증대로 경북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주4일 근무제 시행으로 청년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물론, 이후 공정한 공모절차를 걸쳐 정원 내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도 가장 앞선 기관이 되겠다”며 “이번에 보강되는 콘텐츠 분야 팀을 통해, 최종적으로 지역 제조업 제품과 서비스를 연계해 새로운 제품가치를 창출해 주는 프로비스(Provice, Product+Service)를 지역에 확산하는 모델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b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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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에나인더스트리, 친환경 車부품 ‘맞손’
배종인 기자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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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제천 車부품클러스터 역량강화
배종인 기자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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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3D프린팅 활용 기업지원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전문기업 및 기관 등과 연계해 아이디어를 상품화 하는 설계-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북TP는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가에게 3D프린팅 융복합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북TP 홈페이지(http://www.j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가의 3D프린팅 기술 활용을 유도해 비용 절감, 시간단축 효과를 꾀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선사항을 수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배종인 기자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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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한방바이오 산업 고도화 앞장
배종인 기자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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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세계 속 전북 도약 다짐
배종인 기자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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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전국TP 최초 ‘요즈마 캠퍼스’ 설치
배종인 기자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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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탄소과제 정책화 모색
배종인 기자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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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TP는 오는 29일에 전북TP 2층 대강당에서 전라북도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라북도 선도기업과 예비취업자간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경제 화두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산기공, 데크카본 등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23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관리직, 연구직,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83명의 채용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전북TP가 전주고용노동지청, 캠틱종합기술원 등과 공동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홍보부터 면접, 채용까지 One-Stop으로 추진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내 우수한 선도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앞장서고, ‘성장-일자리-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 할 수 있는 자리로 전북도민 및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전북도민은 행사 당일 오후 2시에서 4시30분까지 전북TP 대강당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현장에서 채용상담과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구직활동관, 직업선호도 검사관, 문서지원관, 사진촬영관 등을 운영해 방문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자동차와 조선 업계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의 우수한 중소·중견 기업인 선도기업의 채용 계획이 전년도와 비슷하게 요청됐다”며 “전북도내 우수 청년들이 타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다시 전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현장면접, 동행면접 등 구인·구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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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선박평형수 처리시설 인증
부산테크노파크가 선박평형수 처리시설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국내 선박평형수 처리시설 제조업체들이 해외에서 받아오던 인증 애로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TP는 미국 해양경비대(USCG)의 한국선급 산하 선박평형수처리 선상 시험기관(SUB-IL)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USCG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독립시험기관(IL)은 한국선급을 비롯해 NSF(미국) DNV(노르웨이) CUC(네덜란드) Lloyd(영국) 등 5개 기관이며, 그 아래 산하 시험기관으로 10개가 지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부산TP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2개뿐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8월 미국에 신청해 최근에 지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박 평형수 처리시설 인증 방법은 육상과 선상으로 나뉘는데 부산TP는 선상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산TP는 선상뿐 아니라 육상 시험기관으로 추가 지정되기 위해 현재 시간당 300t의 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바지선 형태의 선박평형수처리시험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부산TP의 인증으로 국내 선박평형수 처리시설 제조업체들의 인증에 들어가는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다. 그동안 국내 업체들은 인증을 위해 해외 기관에 의뢰해 장기간 대기해와 시간과 비용의 소비가 컸다.
부산TP는 선박 평형수 처리시설 관련 시장이 5년간 4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선박 평형수 처리시설 제작업체가 시험을 통과하는데 드는 비용은 30억∼4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김태경 부산TP 원장은 “이번에 부산TP가 미국의 선박 평형수 처리시설 시험기관에 지정된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박 평형수란 배가 운항할 때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선박 밑바닥이나 좌우에 설치된 탱크에 넣는 바닷물을 말한다. 화물을 적재하면 바닷물을 버리고 화물을 내리면 다시 바닷물을 넣는다. 반면에 각국 항만을 운항하는 선박의 평형수에는 유해성 플랑크톤이나 박테리아가 포함돼 있어 해당 국가 해역의 토착 생태계를 교란하는 등 해양오염을 일으킨다.
이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평형수에 포함된 외래 해양생물의 국가 간 이동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2004년 ‘선박평형수 관리협약(BWMS)’을 채택, 오는 9월8일 발효 예정이다.
미국도 USCG로부터 별도의 승인을 받은 평형수처리설비를 장착한 선박에 한해 미국 영해에서 평형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연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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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항공산업 글로벌화 앞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가 해외 항공기업과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경남 항공산업의 글로벌화에 적극 나선다.
경남TP는 6월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7년 파리에어쇼’ 기간 중 20일 르부르제 공항의 전시장 내에서 ‘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 및 캐나다 ‘에어로 몬트리올(Aero Montreal)’ 등 2개 기관과 글로벌 항공우주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먼저 체결된 말레이시아 공항공사와의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항공기 엔진 부품 생산 및 MRO산업의 협력 촉진과 관련하여 생태계의 선진화를 위한 클러스터, 시스템 개발·운용, 마케팅 활동, 지식공유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서 캐나다 에어로 몬트리올(Aero Montreal)과의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B2B상담기회 제공, 사절단 파견 등 지역간 항공산업 교류와 항공클러스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항공부품 공급망 확대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어로 몬트리올(Aero Montreal)은 세계 3대 항공산업 집적지인 캐나다 퀘벡주의 항공산업 관련 기관(기업, 연구소, 교육기관, 협회 및 조합)을 회원사로 갖고 있다.
이태성 원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및 캐나다와의 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경남 항공산업의 글로벌화는 물론, 2020년 완공 목표인 경남항공국가산단에 대한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6월19부터 25일까지 7일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항공우주 전시회인 프랑스 파리에어쇼에 참가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사천시, 경남TP가 공동으로 경남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에 참여하는 14개 기업과 함께 글로벌 항공기업을 대상으로 항공부품수출 타깃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배종인 기자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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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철도 부품산업 육성 앞장
배종인 기자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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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스마트공장 확산 앞장
배종인 기자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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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우수 BI 성과확장의 場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비즈니스아이디어의 성과확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에서 발굴된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BI)의 유통교류회 및 제품전시회를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은 시장성이 뛰어나 조기에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권리화,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최된 ‘유통교류회’는 충북컨소시엄(전북테크노파크, 브로스앤컴퍼니(주))과 5개 창업보육센터(고려대, 서원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G-테크벤처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유통과학연구회가 참여하여 판로개척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제품전시 등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온채널, 월간기프트, (주)자은 등 20여개의 유통채널과 (주)고은빛, 가치창조 등 16여개 기업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석했으며, 30여건의 컨설팅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 중 일부기업은 유통채널의 판촉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연계와 판로 개척을 위해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제적 가치를 갖춘 비즈니스아이디어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로 선순환적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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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추진
울산시는 지난 2016년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발포물성 예측기술을 활용한 발포 소재·제품 개발 지원사업’이 선정돼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시구군 지역 내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개발제품의 사업화지원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은 지역주력산업과의 연계효과가 높고, 최종 제품의 성능, 가격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발포소재산업(폴리우레탄, 원료인 폴리올 전국의 90% 생산)의 고도화를 위해 ‘발포물성 예측기술을 활용한 발포소재·제품 개발 지원사업’이 선정, 추진되고 있다.
사업비는 총 22억8,200만원이 투입되며 울산TP가 주관기관으로 △기업지원(비R&D) △기술개발(R&D) 등 2개 분야로 구분해 지난 2016년 4월 착수, 오는 2019년 1월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1차년도 사업 추진 결과, 기술지원(88건, 예측 기술지도/분석지원 등) 및 사업화지원(18건, FTA 컨설팅/마케팅 지원 등) 등의 기업지원으로 고용창출 16명, 매출증대 21억 원을 거뒀다.
또한 ‘저장안정성 및 점도가 우수한 자동차 내장 부품용 발포소재 개발’(KPX케미칼㈜)과 ‘환경유해물질 저감형 발포촉매 개발’(㈜피유란)도 함께 이뤄졌다.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차년도에는 △발포물성 예측 기술지도 △분석평가 및 인증지원 △수출 활성화 FTA대응 컨설팅 지원 △상품화를 위한 정보/마케팅 지원 등의 기업지원 사업(비R&D)이 추진되며, 오는 6월30일까지 지원기업체(6개사 이상)를 모집한다.
기술 개발(R&D) 분야에서는 ‘고기능성 자동차 대쉬패드용 발포소재 개발’(KPX 케미칼㈜)과 ‘해상풍력용 발포 실링 제품개발’(㈜동원엔텍)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행착오 방식을 통한 기술개발 및 제품화가 아닌 물성 예측·검증 프로그램(SW)을 활용한 기술개발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공정비용 및 개발기간 단축으로 매출신장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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