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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인도네시아 정부혁신에 앞장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 KPC)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12개 부처에 대해 ‘인도네시아 정부혁신 역량강화 사업(2009.10~2011.10)’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정부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KPC는 공공부문 역량강화 및 정부혁신, 반부패 노력 및 성과 제고를 위해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7개 부처에 대해 1차 사업(07.10~08.8)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행정혁신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 사업도 KPC가 주관하게 됐다.
이러한 사업처럼 외국 중앙정부에 대해 개혁 및 혁신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공무원들에게 혁신교육을 시키는 것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 현지사무소에 따르면 동 사업은 원조효과성 제고를 위한 파리 선언과 자카르타 선언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요구하는 국가개발 협력 가이드라인에 매우 적합한 사업이며 향후 한국의 대외 원조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인도네시아 정부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양국 간 최우선 협력 사업으로 상정하고 지난 5월 실무협의회를 거쳐 협의의사록 체결을 완료했고, 한국생산성본부는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를 비롯하여 12개 부처 대표, 한국국제협력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동 사업은 3년간 (2009년10월~2011년10월)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12개 부처(행정개혁부, 국가사무처, 국가개발계획청, 공공행정원, 검찰청, 부패방지위원회, 국가행정사무청, 가족부, 법무인권부, 외무부, 국가교육부, 금융발전감독위원회)에 대해, 각 부처의 행정쇄신을 통해 보다 강력한 인도네시아 국가행정관리시스템 및 공직자 혁신을 위해 체계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0월5일, 고위급 공무원 연수를 시작으로 △11회에 걸쳐 국내초청연수 실시(인도네시아 고위 및 중간급 공무원 183명 대상) △5회에 걸쳐 인도네시아 현지에 자문단 파견 △2회에 걸친 인도네시아 현지 워크숍을 진행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KDI국제정책대학원 박진 교수, 연세대학교 문명재 교수, 고려대학교 최진욱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조일현 교수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사업 수행 전담팀을 구성했다.
고위 공무원 연수 시에 ‘인간중심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에 나선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이행과 개혁정책 산출에 기여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의 역점사업인 행정쇄신 분야에서 양국 간 높은 차원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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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가스사고 Zero
서울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기환)는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에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가스시설 특별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가스공급시설 및 사용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민·관협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가스 배관 등 시설물의 안전여부, 지하철 공사장 등 굴착공사장의 가스배관 안전관리 상태 등 도시가스공급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LPG·고압가스 저장·충전·판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서울시소방재난본부와 자치구,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 가스사용 영업장 및 가정은 가스공급자에 의해 가스누출 점검과 보일러 연소가스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해요인을 중점으로 안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가스사고 예방은 무엇보다도 사용자의 안전의식과 자율점검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율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인터넷, 언론매체, 거리캠페인 등을 통한 ‘가스안전관리 요령’ 홍보를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만일의 가스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의 가스사고 상황을 설정하고 가스밸브차단, 화재 진압 및 현장 안전조치, 피해시설 복구 등의 훈련을 소방서와 도시가스회사가 협조체계를 유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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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자원회수시설 재탄생한다
최연희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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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김종욱 박사, 세계 인명사전 등재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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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기도, 녹색성장펀드 결성
(주)KT는 지난 30일 경기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주)KT캐피탈,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과 녹색성장펀드 결성 협약을 체결했다.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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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그린 IT기술 개발 나선다
엄태준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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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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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경기공업대학에 자동화 시스템 기증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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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한가위 따뜻한 전해
신근순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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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독성자료 REACH 등록 허가한다
환경부는 REACH 등록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산업체의 등록서류 작성에 활용되는 화학물질 독성자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을 감안해 환경부가 생산·보유한 약 600여종의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자료를 기업들이 REACH 등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REACH 등록은 기술서류(TD) 및 화학물질 안전성보고서(CSR)를 작성하여 이를 유럽화학물질청에 제출함으로써 이뤄지는데 이들 서류의 작성에는 발암성, 유전독성 등 화학물질에 대한 최대 62개 항목의 독성자료들이 필요하다. 한편, 환경부는 ‘88년부터 화학물질관리 정책수립 기반 자료의 확보를 위하여 매년 국내 유통 화학물질 중 약 20여 종씩 독성평가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08년 기준 585종) 이 사업에서 생산된 자료들을 환경부가 운영하는 화학물질정보시스템(http://ncis.nier.go.kr)을 통하여 공개해왔다. 하지만 REACH 규정에 의하면 기업들이 직접 생산해 보유한 독성자료나 제3의 소유자가 그 사용을 허가한 자료에 대해서만 등록자료로 인정하고 있어 기업들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독성자료를 생산하거나 자사가 필요한 자료를 소유한 제3자에게 일정비용을 지불하고 사용을 허가받아 등록을 준비하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REACH 등록을 준비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그동안 국가가 생산한 독성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정의 절차를 통해 그 사용을 허가하기로 한 것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독성자료는 기본적으로 환경부 예산으로 생산된 국유재산이므로 ‘국유재산법’에 따라 그 사용의 허가 시 사용료를 징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라면서도 “그 사용료가 실제 자료생산에 소요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시험비용의 5%수준)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등록소요 비용절감에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주로 외국기업들이 사용허가를 문의해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국내기업 뿐 아니라 외국기업에게도 허가할 방침이며 사용료 수익은 국내 독성DB 확충 등 국내 산업계를 위한 공익적 목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독성자료의 사용허가조건 및 그 절차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여 10월말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용허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연희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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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밝히는 빛의 축제 Light On!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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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프신소재, 연말 NF3·SiH4 생산 ↑
특수가스 제조기업인 (주)소디프신소재가 최근 2010년까지 완료키로 한 NF3(삼불화질소) 제4공장과 SiH4(모노실란) 제2공장의 1단계 공사가 완료돼 특수가스 생산규모가 대폭 늘어난다.
이에 따라 소디프신소재는 올해말 기존 연간 NF3 2,500톤에서 1,000톤 늘어난 3,500톤, SiH4는 300톤에서 2,000톤 늘어난 2,300톤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지난해 소디프신소재의 계획에 따르면 추가 증설은 국내를 비롯 전 세계 반도체, LCD, 태양광시장의 급성장으로 NF3·SiH4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늘어난 시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증설을 계획하게 됐다.
또한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인 2010년말 NF3·SiH4는 각각 연간 5,500톤, 2,300톤 생산규모의 세계적인 생산기업으로 도약한다.
한편 소디프신소재는 지난 1988년 가넷파우더(Garnet powder)를 생산하는 대백물산(주)으로 창립했다. 이후 반도체 특수가스인 NF3의 국내 최초 국산화 성공과 국내 유일의 태양광 기초소재인 SiH4 생산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디프신소재는 지난 10여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지난해 약 1,600억원의 매출과 6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왔다. 또 올 상반기 매출도 전년대비 12.7% 상승했다.
편집국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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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복지단체에 성금 기탁
한국광기술원이 복지단체에 성금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국내 광(光)관련 선도 연구․지원기관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지난 28일 광주시 첨단지구에 위치한 천주교 시튼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우 교육기관인 은혜학교를 방문해 임직원 명의로 성금을 기탁했다.
광기술원은 2005년 12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사랑의 1구좌’ 운동을 전개해, 해마다 사회복지법인 및 어린이재단 등을 후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보내고 있다.
유은영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지역 사회에서 기술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러한 기부 활동 뿐만 아니라 자원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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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 세계 최대·최속 진공 코팅장치 출하
김성준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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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1억5,000만불 규모 특수선 수주
신근순 기자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