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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인증제도, 녹색바람 일으킨다
신근순 기자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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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신기술 창업투자 확대 나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녹색성장 분야 등 유망 신기술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신기술 창업투자 확대를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에서 ‘신성장기술투자포럼’을 개최한다.
금년 들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신기술 연구개발자와 벤처 캐피탈리스트가 만나 차세대전지 기술, 그린(태양)에너지 기술, 바이오·나노 융합기술, IT융합기술 등 4개 기술분야의 최신 기술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루뤄진다. 특히 개발한 신기술을 사업화한 유시스텍 등 4개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IR)도 함께 열린다.
중기청의 관계자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제도의 연내 시행을 앞두고 동 제도 도입의 의의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라며 “이번 포럼은 기업구조조정 및 M&A 시장에서의 벤처캐피탈의 역할 강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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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 태양광 시스템 공사 수주
디스플레이용 자동화 설비 기업인 톱텍이 태양광 시스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선창에너지와 53억원 규모로 1,000KWP 태양광시스템 설치공사 계약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8.63%에 해당한다.
판매 및 공급 지역은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산15-1번지며 계약기간은 지난 9월29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다.
김성준 기자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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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 충남테크노파크 홍보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충남테크노파크 홍보대사가 된다.
충남테크노파크는 김병찬 KBS 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일곱 사장 이야기'출판 기념회에서 김병찬 KBS 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그는 앞으로 충남테크노파크가 기업성공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김성준 기자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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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KERI 대표기술21선’ 발간
박진형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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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우크라이나 철강시장 진출
박진형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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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 현주소 한눈에…코엑스서 개막
한국벤처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보여주는 행사가 지난 7~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9 충청권벤처프라자’가 3일간 개최된 것.
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충청과 함께 당신의 비즈니스를 디자인 하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IT, BT, ET 관련 국내 벤처기업 약 100곳이 참가해 환경·에너지에서 바이오·식품, 전기·전자, 기계·부품 등의 다양한 우수벤처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됐다.
또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중국 등 5개국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해외바이어 사이버상담회, 벤처기업의 판로개척과 투자를 위한 충청권투자유치홍보관, 경영자문 및 상담회, 투자상담관 등을 운영했다.
더욱이 이번 행사장 내 지식재산상담관도 설치해 개인 및 기업의 지식재산권 관련 무료 변리를 시행했고 이를 통해 지적재산권 전반의 심판 및 소송, 출원, 기술이전 상담을 추진했다.
엄태준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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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호 선도화학 대표이사
▲현대오일뱅크와 대규모 H2 원료가스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는데 이것이 업계와 회사에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20~30년 전 국내 CO2 원료공급선은 비료공장에서 생산하는 암모니아가 주종을 이뤘으나 현재는 에틸렌옥시드(EO)와 수소(H2)공장이 주원료공급원이 됐다.CO2 생산은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ASU처럼 자체 생산이 아닌 원료공급선의 부생가스에 의존하게 돼 주기적으로 물량부족이 초래되는 악순환을 겪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CO2의 주요 수요처인 조선업계의 수요 증가와 원료 공급처의 가동 중단으로 인해 극심한 공급부족이 초래됐지만 현재는 수요처의 침체의 영향으로 공급부족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살아나고 CO2 전체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EO 원료가스의 공급불안이 야기된다면 이는 국가 기간산업체의 생산차질은 물론 CO2 생산업체에게도 책임이 전가될 것이므로 업계의 입장에서 원활한 수급은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였다.최근 EO , EG 원료가스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가동중단으로 인해 상당한 순익이 감소됐다. 당사의 입장에서도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료가스를 확보하게 돼 생산차질에 대비하게 됐다.▲PSA 정제기술이라는 신공법을 국내 최초로 자체 제작해 가동하게 됐습니다. 이것의 도입 배경은?대규모 화학공장의 H2 정제방식은 MEA와 PSA공법이 있다. MEA공법은 수소정제시 다량의 스팀이 소요되지만 고순도 CO2가 부생되는 반면 PSA 공법은 순도 50% 규모의 CO2가 부생된다.그런데 이를 고순도하기 위한 CO2 PSA공법이 개발돼 외국에서는 일부 상업 생산을 하고 있었다. 당사는 이를 주목하여 독자적으로 경쟁력 있는 공정을 개발했고 현대오일뱅크와 협의를 통해 국내 최초로 대규모 소스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PSA 증설로 많은 비용이 투자됐을 것인데 원가절감의 효과가 있는지?PSA 증설에 약 150억원이 투자됐다. 그러나 기존 MEA공법을 이용한 CO2 정제는 스팀이 다량으로 소요되고 CO2 보다 가격이 2배 비싸 경제성이 없었던 점을 감안한 것이다. PSA공법은 OFF가스를 이용해 CO2를 정제하고 여타가스(H2, CO, CH4)는 HeatLoad를 감소시켜 이에 대한 보상효과가 있으므로 기존 소스보다 경쟁력 있는 생산원가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 선도화학의 사업계획과 전망을 듣고 싶다.이번 증설과 공급계약으로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CO2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액체탄산 수요 확대에 따라 점차 증설 계획을 넓혀나가 국내 최대는 물론 세계 최대의 탄산가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사가 개발한 PSA 공법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특수가스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국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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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막:
부산시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국방부, 해군본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조선기자재협동조합 및 Reed Exhibition Companies와 공동으로 독일,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 12개국 국가관을 포함, 전 세계 53개국 1,073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를 BEXCO(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1년부터 홀수년도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는‘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등 이전에 따로 열리던 3개 전시회를 통합, 전시함으로써 조선해양산업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메머드급 국제 전시회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MARINE WEEK 2009은 역대 최대 규모로 BEXCO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야외 전시장(텐트, 400부스)까지 설치하는 등 아시아 최대규모로서, 독일(SMM), 그리스 (POSIDONIA), 노르웨이(NOR-SHIPPING)와 더불어 세계 4대 조선 해양 전문전시회로 평가받는 우리나라 TOP 브랜드 전시회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세계조선기자재 학술대회(ISME BUSAN 2009)와 제3회 선박금융포럼, 함정기술, 국제항만물류심포지엄 등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각종 학술 및 최신 기술 세미나가 45회 이상 개최되고 2,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투자유치 및 수출 상담회, KDX-Ⅱ 등 국산 최신예 전함 공개행사, 해군 의장대 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시는 올해 전시회부터 여타 전시회와 차별화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식 초청 바이어 확대, 지역 업체 방문 상담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극대화 전략으로 준비·기획했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BEXCO 야외 전시장입구에서 참가국 대사 및 외국 해군대표, 해외바이어, 중앙부처 및 시 관계자, 지역 기관장, 한국조선공업협회 등 관련협회, 시민단체, 참가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및 테이프 커팅, 현황보고, 전시장 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세계 53개국 6만여 명의 조선해양 전문가 및 바이어 등이 참관할 이번 MARINE WEEK 개최로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지 부산을 세계속의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인식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며 약 6억불 이상의 구매·수출상담 및 계약 성과와 더불어 지역관광, 숙박, 전시 등 연관 산업 활성화로 약 1,200억원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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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a>
[국장급 전보발령 인사]
국립환경과학원장 윤승준
물환경정책국장 김지태
고봉길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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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 BTL사업 추진으로 지자체 예산절감: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양용운)은 민간의 우량자본 및 전문기술과 운영기법을 도입해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수원과 연안지역 수질보전을 위해 사업추진이 시급함에도 재원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2005년부터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임대형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추진 중에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08년까지 약 5조4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총 76개 지자체의 하수관거 7,647km를 정비함에 있어서 공단은 60개 사업(5,149km)을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협상과 설계내역 검토를 통해 최근 3년간 1,974억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했으며 공사관리 감독업무를 지자체 수행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로 2008년도에 약 50억원의 예산절감효과(500억 공사; 공단 18억원, 자체 21억원)가 발생하여 지자체 재정운용에 많은 기여했다. 공단은 그동안 추진한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역할과 능력이 인정되어 기획재정부로부터 전문기관(공고 제2009-120호)으로 지정 받았으며 향후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의 중추적인 역할과 정부와 민간을 연결하는 가교역을 충실히 수행해 2010년 목표인 공공하수도 보급률 90%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정부에서는 하수처리장 확충에 집중투자하여 하수관거에는 투자가 미흡했고(2004년 하수도보급율: 81.4%, 하수관거 보급률: 68.1%), 설치된 관거도 불량시설(8.6m당 1곳)이많아 정비가 시급함에 따라서 하수도 확충과 시설 개선을 위해 하수관거 BTL 사업을 환경관리공단이 수행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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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사업장 행정처분 기준 개선: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사업장에서 자동측정한 자료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여부를 현행 ‘30분 평균값’에서 ‘1시간 평균값’으로 조정해 2011년부터 적용하는 등 TMS 관련규제를 현장여건에 맞게 합리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기준을 현행 ‘30분 평균값’ → ‘1시간 평균값’으로 조정하는 것과 관련해 그동안 사업장에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공정 이상 발생 등으로 순간적으로 배출허용기준이 초과될 경우, 행정처분을 면하기 위해 30분 이내에 원인을 규명하고 기준초과 방지를 위해 급격히 공정을 변경함에 따라 설비수명이 단축되고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여 현장 환경업무 담당자와 산업계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제도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기준을 현장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복수의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 및 산업계(전경련,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국 등 외국의 사례를 참조해 TMS 설치사업장에 대한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기준을 ‘1시간 평균값’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소각시설 및 폐기물을 연소해 시멘트를 소성하는 시설’의 경우에는 이번 개선안 적용대상에서 제외했으며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하여 다이옥신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후 개선기준 적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굴뚝원격감시체계 관제센터로 측정결과를 자동 전송하는 배출시설에 대한 특례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통지시간 및 초과인정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배출시설 가동개시, 가동중지 또는 재가동 시 ‘24시간 이전’에 사전 통지하지 않을 경우에는 초과 인정시간 특례 적용을 받을 수 없도록 되어 있어 사업장에서는 행정처분을 면제받기 위하여 관할 행정기관에 자체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등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사전통지시간을 배출시설 가동계획에 대해 정확히 확정할 수 있는 시점 및 사업장 담당자의 일일 근무시간 등을 고려해 ‘24시간 전에서’ → ‘8시간 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시설의 경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공정 특성상 가동 초기에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어 무기산 제조시설 중 염산 제조시설 또는 염화수소 회수시설의 가동 개시시간(2→4시간), 질산 제조시설 및 질산회수·재생시설의 가동 중지시간(2→3시간), 시멘트 제조시설의 냉각시설 가동 중지시간(2→6시간) 등의 경우에 배출허용기준 초과 특례가 적용되는 초과 인정시간을 현실에 맞게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설치사업장에 대한 규제 합리화의 기대효과로는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기준이 합리화됨에 따라 기준초과 방지를 위한 급격한 공정조정, 가동중지 등의 횟수가 감소됨으로써 설비수명 연장 등으로 생산성 제고가 기대되며 사전 통지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사업장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해소되어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일부 시설의 초과인정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불가피한 경우에 대한 기업체의 부담 감소와 배출시설 운영의 효율화가 기대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TMS 설치 사업장에 대한 규제합리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12월까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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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소방방재청
-소방정 승진·전출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전출 소방정 황기석 -소방정 전입 소방정책국 소방행정과 소방정 최재선 -소방정 전보 재난상황실 소방정 강태석 소방정책국 구조구급과 소방정 권오한 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소방정 우재봉 -소방령 승진·전출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전출 소방령 김종현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전출 소방령 박덕규 -소방령 전출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전출 소방령 이재옥 -소방령 전입 소방정책국 소방행정과 소방령 배덕곤 소방정책국 소방제도과 소방령 김승룡 중앙소방학교 소방령 이윤근 -소방령 전보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재난상황실 지원) 소방령 김조일 소방정책국 소방행정과 소방령 최민철 중앙소방학교 소방령 강대훈
고봉길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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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미군소방대 안전체험시설 지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미소방대 화재예방주간을 맞아 5일부터 3일간 의정부시 가능동소재 미제2사단사령부 (군단)소방서에 소방안전체험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지원되는 체험시설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서 금년에 제작 운용중인 ‘종합피난체험시설’,‘연기미로체험시설’,‘풍수해체험시설’로 행사에 참가하는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들에게 직접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소방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함이다.
‘종합피난체험시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시 긴급히 대피할 때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는 피난방법을 체험하기 위한 시설이고, ‘연기미로체험시설’은 화재발생시 건물 밖으로 피난하는 요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이며, ‘풍수해체험시설’은 태풍 및 폭우 등 자연재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로서 이들 체험시설은 이용자의 안전도 고려하여 공기를 넣은 에어바운스 형태로 제작된 시설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지원으로 한미 소방기관간 우호증진을 보다 돈독히 함은 물론, 미군가족 등 외국인의 안전 의식 고취와 세계 최고 경기소방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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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SAP 솔루션 도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박차
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7일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 www.coway.co.kr)가 SAP의 환경보건안전 솔루션인 ‘SAP EHS 매니지먼트’를 도입해 탄소 인벤토리(Inventory) 시스템을 시작으로 에너지 관리,유해물질 관리, 폐기물 관리를 망라하는 통합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를 통해 국내외 기후변화 환경에 대비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에 한층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구축은 총 9개월이 소요되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컨설팅을 담당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생산하는 생활환경 기업으로 생활가전 시장의 대중화, 전문화,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는 웅진코웨이는 SAP EHS 매니지먼트(SAP Environment Health Safety Management) 솔루션과 제품내 유해물질 규제(REACH), 온실가스 및 유해물 배출(EC) 솔루션을 활용해 공장 설비 진단과 사업장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산정, 사업장뿐 아니라 제품 자체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의 탄소정보 관리체제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환경 리스크에 대한 대응 능력을 증진시킬 전략이다.
SAP EHS 매니지먼트는 기업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보건,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모든 종류의 규제에 대응이 가능하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1,600개 이상의 고객이 구축해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김상헌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는 생활환경 가전 분야에서 최초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 과정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중”이라며,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IT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한데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엄격하고 광범위한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표준화된 프로세스, 안전한 글로벌 규제 대응, ERP시스템과의 밀접한 연계를 통한 운영효율성 향상이 주는 이점 때문에 SAP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생존을 위해 이제 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경영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규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전 세계 모든 종류와 각 지역 및 국가별 규제를 총 망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내재시켜 모든 규제에 대응하는 SAP EHS 매니지먼트 솔루션은 이 같은 국내 기업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라며 “SAP EHS 매니지먼트는 각 산업군에 대한 표준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다른 솔루션과 통합 운영이 가능해 구축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 규제로는 EU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폐전기전자제품처리지침(WEEE), 제품내 유해물질 규제(REACH), 자동차 제품의 유해물질사용제한 및 폐차처리지침(ELV), 기후변화협약(UNFCC) 등이 있다.
글로벌 규제에 상응하는 국내 환경 규제는 전기, 전자 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규제법, 수질환경보전법, 유해화학물질관리법, 폐기물관리법, 토양환경보전법 등이 있다. 안전 및 보건 분야는 산업안전보건법, 소방법 등이 있다.
SAP
SAP는 전세계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기업의 규모와 25개 이상의 산업별 특성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 120여 개국의 89,000여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SAP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및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비롯한 여러 거래소에 “SAP”라는 심벌로 상장되어 있다.
김성준 기자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