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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연탄 활용 신에너지·탄소소재 27억 투자
유혜리 기자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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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탄소중립 R&D·세제 지원 건의
정유업계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정부에 기술개발과 세제 지원 등을 건의했다.정유업계는 ‘제2차 정유업계 탄소중립 협의회’를 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대한석유협회장(위원장),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임원, 학계·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했다.이번 2차 협의회에서는 산업부문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정유업계가 추진해야 할 기술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먼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IEA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50년 전체 에너지공급의 66%는 재생에너지가 차지할 것이며, 화석연료 비중은 23% 수준으로 급감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정유기업도 화석연료 수요감소에 대비해 청정에너지와 수소 생산, 바이오 연·원료, 해상풍력 등 정유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에너지기술연구원은 정유업계 탄소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핵심기술을 언급하며, 향후 산업부·석유협회 공동 연구용역을 수행해 공정별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고, 경제성 및 감축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대한석유협회 정동채 회장은 올해 1분기 정유4社 영업이익은 총 1.8조원 규모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탄소중립은 여전히 정유업계에 도전적인 과제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참석한 기업들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황을 소개하면서 △정유분야 탄소저감 기술개발에 대한 세제 및 금융지원 △친환경 석유제품 제조·공급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향후 정유업계와 산업부는 주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구체적인 정책수단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관은 “정유업계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완제품인 석유제품의 수요감소에도 대응해야 할 이중고의 어려움이 있다”면서 “정유업계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보여주길 바라며, 산업부도 R&D,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정유업계를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유혜리 기자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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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원, 타이어·SSD 등 탄소발자국 개발
유혜리 기자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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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신설
유혜리 기자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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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유은주 기자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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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탄소산업 중장기 R&D 로드맵 수립
유혜리 기자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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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선언
유혜리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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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자원학회와 탈탄소화 청사진 제시
유은주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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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자원학회,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세미나 개최
유혜리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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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8개 기업, ‘탄소 제로’ 시대 준비
이관무 기자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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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탄소중립소재기획단 신설
유혜리 기자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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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탄소중립 R&D 투자 30% 확대
정부가 산업공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R&D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2022년 산업부 R&D 투자방향과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 등 주요 R&D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박진규 차관 주재로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기획투자협의회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해 산업부 R&D 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기획·평가·관리 및 투자조정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합동 협력체계다. ‘22년 산업기술 R&D 투자방향은’ 약 5조원 규모인 산업부 R&D 사업(안)의 투자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탄소중립 실현, 혁신성장, 소부장 등 R&D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핵심 분야 투자 배분안을 논의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22년 산업부 탄소중립 R&D 투자는 금년 대비 약 30% 이상 확대 편성한다. 특히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안하여 그간 투자가 부진하던 산업공정 부문 투자를 약 3배 확대하기로 했다.이외에 소부장, 혁신성장 빅3(미래차, 바이오, 반도체)등 주력산업과 지역발전,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 역시 강화해 나간다. 그밖에 혁신·도전적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사업을 신설(22년 200억원, 22~31. 4,142억원)하고, 국제협력 R&D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동 투자방향은 이후 재정당국 및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수립된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의 21년도 시행계획도 논의됐다.산업기술혁신계획은 기술개발 체계, 인프라 구축, R&D 성과 시장진출 등 R&D 전 분야에 대한 전략을 담은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지난 19년 ’도전·축적·속도‘를 전략으로 설정하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르면 그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산업기술 거점센터 시범사업 추진, Plus R&D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 단축 등의 성과가 도출됐다. 향후에도 산업간 융합 기획 확대, 산업 데이터 플랫폼 확충 등을 통해 신산업 창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 계획은 5월 중 개최되는 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협의회를 주재한 박진규 차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과 같은 당면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개발 투자”라고 강조하며, “산업부 R&D의 전략성 강화와 R&D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포함해 앞으로도 민간 전문과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 예비타당성 제도가 사전기획부터 신청, 결과 도출과 예산 반영까지 장기간이 소요되어 부처의 신속한 문제해결과 대응에 한계가 있고, 경제성 중심 평가기준에 따른 주요 정책 사업 미시행으로 부처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저하될 수 있는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위원들은 예타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 부처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자율성을 강화하고, 예타조사주체는 사후 평가, 심사를 통해 종합 조정과 전략기능을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유혜리 기자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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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증설 785억 투자
유혜리 기자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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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60 탄소중립 달성 추진
이관무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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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복합재 신뢰성 평가센터 5월 준공
신근순 기자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