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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協, 업계 목소리 정책반영 ‘중점’
“올해는 민간 기업들의 의견이 정부정책에 반영될수 있는데 중점을 두겠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강영원)의 정규창 부회장은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협회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협회 출범 후 지난 3년간 세액공제 일몰 연장 등 해외자원개발 관련 법령 정비는 거의 완료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민간 기업들의 해외자원개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협회는 올해 △정책 발굴 및 건의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교육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리튬광물이 해외자원개발펀드 대상에 포함되고 협회가 해외자원개발 관련 사업을 위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행령 개정과 정부의 에특융자 규모 확대와 자원 개발 및 생산사업에 대한 융자 확대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해외자원개발펀드 운용을 확대하고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는 국민연금 등의 투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해외자원개발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정부에 알리기 위한 장관-CEO 포럼 개최 및 ‘자원개발기업애로지원센터’ 운영도 추진된다.
최근 정부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에 민간기업 진출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아프리카 포럼이 1분기 중 구성된다. 이와 연계해 협회는 아프리카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보지 발간, 아프리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보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관계 기관과 국내외 유용한 자원개발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자원개발 종합정보시스템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원개발 융자신청·신고업무 등 행정업무가 전산화되고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정보분석 전담부서를 신설, 내년부터 정부 회원사에 관련 자원개발 정보를 맞춤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자원개발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 인턴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해외 자원개발 현장 및 대학, 연구소 등에 150명을 파견,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협회는 올해 석탄, 우라늄, 구리 등 광물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해외자원개발심포지엄에서는 유공자 포상이 장관표창에서 훈·포장으로 격상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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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신재생E 해외진출에 90억 지원
지식경제부는 국내 업체들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수출을 돕기 위한 ‘2011년도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지난 4일 공고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규모는 90억원으로 7개 세부사업에 지원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해외시장조사 및 발굴 10억5,000만원 △해외신재생에너지 설비인증 획득 지원 12억원 △해외시장개척지원 17억원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해외 연수·교육 8억원 △신재생에너지 특화 국제전시회 개최 지원 9억5,000만원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센터 운영 3억원 △신재생에너지 해외 타당성조사 지원 30억원 등이다.
이중 해외시장조사 및 프로젝트 발굴지원사업은 해외 유망국가 현지조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조사하고 잠재 프로젝트를 발굴해 해외진출 유망 지역 및 프로젝트 선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경부는 특히 ODA(공적개발원조) 지원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ODA 협력국가를 대상으로 시장조사 및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협회내에 구축되는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이 취약한 수출금융, 수출업무절차, 해외시장정보 등과 관련하여 종합적인 자문·지원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신재생에너지 해외 타당성조사 지원은 수주가능성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해외 프로젝트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를 평가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 및 관련기관은 지경부, 신재생에너지센터 및 신재생에너지협회 웹사이트를 참조해 다음달 4일까지 전담기관인 신재생에너지센터 및 신재생에너지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서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산업 등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2015년 신재생에너지수출 400억불 목표 달성 등 주력수출산업으로 발돋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8일 양재동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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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 극복 함께 노력하자”
박선주 기자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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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E 위기대응 본격 시행
엄태준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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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범도민 E절약 특별대책 추진
박선주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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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E 사용제한 이행상황 점검
박선주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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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E 위기단계 ‘주의’ 격상
정부가 최근 리비아사태 악화 등으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지난 2월27일 에너지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 발령함에 따라 전주시도 에너지 절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으로, 전반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자전거타기 활성화, 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카풀) 등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에너지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며 주의단계는 국제유가(두바이 현물 가격기준)가 5일 연속 100불/B 이상의 가격 유지시 발령되는 사항으로, 이번 ‘주의’ 단계에서는 기업의 생산 활동과 국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불요불급한 에너지 사용을 우선 제한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공공부문에서는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경관조명에 대한 전면 소등 조치가 실시되며, 공공기관 자동차 5부제도 시행된다. 민간부문에서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자동차 판매업소는 영업시간 외에는 소등되며, 유흥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는 새벽 2시 이후 소등 조치되고, 골프장은 옥외 야간조명이 금지된다.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 등의 경관조명, 금융기관·대기업의 사무용건물 옥외조명과 옥외광고물 등은 자정 이후 소등 조치해야 한다. 주유소 · LPG충전소 등의 경우에는 옥외조명시설을 주간에는 소등하고 야간(일몰시~익일 일출시)에는 1/2만 사용토록 규제한다. 일반음식점, 기타 도소매업 등 그 외 업종의 영업시간외 옥외 야간조명 소등은 권고 조치로 추진되면, 시행일시는 공공기관은 3월 2일 0시부터, 민간부문은 3월 8일 0시부터 시행된다. 전주시는 에너지 조치사항에 대해 구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8일부터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강제 소등 대상에 대해서는 7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해 위반횟수에 따라 50만원(1회)~300만원(4회)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선주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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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친환경 목재펠릿 제조시설 가동
고봉길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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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청사 E절감 추진
중동발 경제악재 등으로 정부에서 에너지 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부산시는 2011년 시청사 에너지 절감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저온 현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그린(Green)청사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도 에너지 사용량(3,270toe) 대비 10%인 327toe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절감 대책을 추진한다.
시의 계획에 따르면 △에너지절약형 청사설비 개선 △에너지 설비 효율적 운영 관리 △생활행태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먼저, 금년 에너지 관련 자체사업 조기집행, 노후 흡수식 냉온수기 교체, 시청 창문 단열필름 설치, 청사 후문 출입문 개선, 시청사 에너지 정밀진단 용역 등 ‘에너지절약형 청사설비 개선’을 추진한다.
또 난방 18˚C 이하, 냉방 28˚C 이상(민원실 등 인구밀집 공간은 26˚C 이상)으로 냉난방 기준온도를 준수.
중식시간 및 퇴근후 사무실 조명등 자동소등, 시민광장 분수대 운전시간 단축, 업무에 지장이 없는 전등 제거, 승강기 운영 및 이용습관 개선 등 기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관리 취약지 정기 점검(월 1회 및 수시), 수돗물 절수 및 화장실·조경수·소방용수 등에 중수이용 등 ‘에너지 설비 효율적 운영관리’를 추진한다.
엄태준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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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글로벌 국영석유회사’ 도약 다짐
신근순 기자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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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다나 신임 CEO에 前 BP 부사장
신근순 기자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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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처·실장급
▶경영지원처장 정회환
▶PI추진처장 장철규
▶베트남사무소장 정창석
▶석유사업처장 신강현
▶서산지사장 박수천
▶카자흐스탄사무소 류상수
▶유럽아프리카사업처장 백오규
▶신규사업처장 장성진
◇팀장급
▶감사실 감사2팀 성필종
▶기획조정실 정해길
▶기획조정실 경영전략팀장 이준범
▶기획조정실 인사팀장 권오복
▶시추운영단 시추1팀장 이준석
▶석유사업처 석유수급팀장 윤현태
▶비축시설처 토목팀장 고인흥
▶여수지사 안전운영팀장 신종현
▶미국사무소 조일권
▶미국사무소 휴스턴출장소장 박일범
▶영국사무소장 양승모
▶Harvest Operation Corporation 곽원준
▶경영지원처 총무팀 허명수
▶리스크관리팀 최영오
▶석유사업처 석유트레이딩팀장 정이교
▶기획조정실 기획관리팀 김민석
▶재무처 자금팀장 김병오
▶재무처 관리회계팀장 이방호
▶PI추진처 PI관리팀 변상우
▶아시아생산처 동아시아생산팀장 선동수
▶시추선건조추진전담반 기술팀 박우석
▶유럽아프리카사업처 유럽아프리카관리팀장 안용선
▶유럽아프리카사업처 유럽아프리카사업팀장 주지안
▶석유탐사실 신국선
▶신규사업처 유전매입팀장 김요한
▶석유정보센터 정보기획팀장 김성원
▶석유정보센터 국내석유동향팀 조영화
▶용인지사 관리팀장 김범주
▶석유사업처 물류사업팀장 권세민
▶가스전관리사무소 유지보수팀장 천석봉
▶여수지사 안전운영팀장 김성열
▶평택지사 안전운영팀 박종근
▶시추운영단 시추2팀장 배재연
▶두성호사무소 Tool Pusher 정홍기
▶서산시설개선공사전담반 김광신
▶감사실 감사1팀 변칠석
▶구리지사 안전운영팀장 이심준
▶감사실 감사3팀장 이종진
▶비상계획실 시설관리팀 전한주
▶New Exploration Play 전담반 New Play A팀장 김재호
▶기술계획실 기술관리팀장 박명호
▶캐나다사무소 HOC 이주용
▶비상계획실 시설관리팀장 김경민
▶가스전관리사무소 생산운영팀장 이재형
▶울산지사 안전운영팀 김철근
▶서산시설개선공사전담반 이승재
▶비축시설처 토목팀 전호
▶용인지사 관리팀 박성환
▶석유비축처 전광호
▶NARL 관리전담반장 안완수
편집국 기자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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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온, 공주 태양광 소재공장 건립
OCI 자회사인 엘피온이 충남 공주시 탄천면 탄천일반산업단지에 태양전지용 핵심 소재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지난달 25일 공주시(시장 이준원), 엘피온㈜(대표 고성규)과 탄천 태양광 소재공장 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엘피온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공주 탄천일반사업단지 내 13만 2000㎡의 부지에 3,315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슬림로드’와 ‘웨이퍼’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충남도는 공장이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면 4,6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4,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이 자리에서 안희정 도지사는 “국가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의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엘피온이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성규 엘피온 대표는 “이번 투자가 회사 발전은 물론 충남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공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엘피온은 OCI가 지분 64.2%를 확보하고 있는 태양광 소재업체로 2009년 스마트에이스 솔라사업부에서 분사돼 만들어졌으며 같은 해 OCI에 인수됐다.
박선주 기자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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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ower, 新 그린E 13 건 구매
캐나다의 태양 에너지 회사인 ‘스카이파워 리미티드(SkyPower Limited)’는 온타리오의 발전차액 지원제도(FIT) 하에서 148.3 MW의 신규 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에 이르는 13건의 신규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SkyPower는 이번 계약 체결로 회사 대지에 13개의 솔라파크(태양광발전소)를 건설, 융자, 운영, 소유할 계획이다. 또 SkyPower의 각 프로젝트는 향후 20년 동안 연간 약 1만3,000세대에게 전력을 제공할 정도의 에너지 용량을 갖게 될 전망이다. 온타리오 전력당국이 시행하고 그린 에너지 법에 근거한 FIT(발전차액지원제도)는 재생가능 전기생산에 고정율을 제공하고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의 신속한 착수를 위한 지원을 유치하기 위해 지정된 것.케리 아들러(Kerry Adler) 대표는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부의 장기 에너지 계획은 청정 에너지로 향하는 로드맵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위한 촉매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한편, SkyPower는 태양 에너지 프로젝트 사업부문에서 캐나다 최대 소유자이자 개발자이다. 더불어 캐나다 최초로 유틸리티 규모의 솔라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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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옥외광고물 강제소등
국내 에너지 위기경보가 ‘주의’로 격상돼 강화된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기준)부터 5일 연속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자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에너지 위기경보를 27일부로 ‘주의’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
주의 경보가 발령되면 기업의 생산활동과 국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우선 제한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공공부문에서는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경관조명에 대한 전면 소등․조치가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된다.
민간 부문에서는 대규모 점포 등의 옥외야간조명, 사무용 건물 옥외조명과 광고물 등은 심야에 강제소등 조치하고 일반 음식점, 기타 도소매업 등 그 외 업종의 영업시간외 옥외 야간조명 소등은 권고 조치로 추진된다.
또 주유소·LPG 충전소 등의 경우 옥외조명시설을 주간에는 소등하고 야간에는 1/2만 사용토록 규제할 예정이다.
광고간판 LED교체(100억원 긴급 지원), 에너지 절감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동차 5부제 강화, 지자체별 ‘대중교통 이용의 날’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전력의 경우에도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발전 비용이 증가해 국민 경제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를 잠식시키기 위함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주의’단계 에너지 위기 대책을 공고하고 각 시․도에 지침을 시달 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행상황을 수시 점검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주의 단계인 만큼 기업의 생산 활동, 국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는데 중점을 두고, 그 밖은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는 향후 두바이 유가를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초과할 경우 ‘경계’ 단계, 150달러를 넘어서면 ‘심각’단계를 발동할 예정이다.
박선주 기자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