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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1 1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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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左 네번째)과 알렉스 샐먼드 스코틀랜드 총리(左 세번째)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左 네번째)과 알렉스 샐먼드 스코틀랜드 총리(左 세번째)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유럽 해상풍력발전기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삼성중공업(대표 노인식)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버딘에서 노인식 사장과 알렉스 샐먼드(Alex Salmond) 스코틀랜드 총리(제1장관)가 참석한 가운데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파이프 주의회와 해상풍력 발전 사업 협력에 관한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 테스트와 제품 인증을 추진함으로써 유럽 해상 풍력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영국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본격적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유럽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회사는 파이프주(州) 메틸시(市) 해안 지역에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을 설치하고 시험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업발전 시기는 오는 2014년으로 전력판매를 위한 지역 내 송전망 구축 추진과 함께 향후 유럽 지역 수주 물량을 위한 현지 풍력발전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은 “회사는 풍력발전사업을 통해 스마트 윈드에너지(Smart Wind Energy) 제공을 통한 클린 월드(Clean World)구현을 사업 비전으로 하고 있다”며 “2015년 글로벌 톱10 달성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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