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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7 1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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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右)이 유기덕 덕일산업 대표에게 사출성형기 기증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右)이 유기덕 덕일산업 대표에게 사출성형기 기증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기업이 훈련기관에 교육용 장비를 기증하고, 여기서 양성된 인력이 기업에 투입되는 순환적 상생협력 모델이 기계업계에서 제시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자동차 부품 및 금형기업 덕일산업(주)(대표 유기덕)이 진흥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업전문학교에 사출성형기를 기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사출성형기는 사출금형교육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주요장비.

학교는, 회사가 금형산업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기증한 이 장비를 사출금형 과정에 적극 활용, 교육생들의 조기 현장적응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회사 유기덕 대표는 “사출성형기가 직업전문학교 교육생들의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에 이용돼 어느 생산현장에 취업이 되더라도 빠른 시간 안에 현장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흥회 박영탁 부회장은 “금번 덕일산업의 사출성형기 기증을 계기로 생산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는 훈련기관에 교육용 장비를 기증하고, 훈련기관은 생산현장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상생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원장 박찬용)는 지난 1987년 3월에 기계분야 직종의 기능인력 공급 중추기관으로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약 1만여명의 기술·기능 인력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가운데 취업희망자 8,308명을 전원 기계산업의 생산현장에 취업시켜 기계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현재 반도체표면처리, 프레스금형 등 5개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내년에는 반도체표면처리 40명, 생산기계 30명, 밀링 30명, CNC선반 60명, 파이프용접 30명, 특수용접 30명, 프레스금형 30명, 사출금형 30명 등 총 280명을 교육할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응시 자격은 인문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중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비진학 학생 및 실업자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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