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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0 1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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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열린 ‘제7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에 참석한 (사진左부터) 김현철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 신성재 강관협의회 회장,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이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20일 열린 ‘제7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에 참석한 (사진左부터) 김현철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 신성재 강관협의회 회장,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이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최근들어 에너지 분야에서의 강관 수요 급증으로 인해 강관산업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강관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소재-강관-수요산업간 연계강화 및 고부가가치강 개발을 통한 차별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신성재)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피앤에스타워에서 ‘제7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관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술전략’이라는 주제로 소재 분야를 비롯한 조선해양, 발전소, 자동차 등 다양한 수요산업에서 강관산업의 기술전략 현황을 알아보고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신성재 강관협의회 회장을 비롯,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휴스틸 안옥수 사장, 동양철관 박종원 사장, 한국주철관 김태형 대표이사, 스틸플라워 김병권 사장, 대한금속·재료학회 홍준화 회장, 한국강구조학회 김종락 회장 등 국내 강관업계 CEO 등 학계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해 강관산업 발전을 모색했다. 

신성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석유 및 천연가스분야 즉 에너지용 강관과 플랜트용 강관수요는 에너지 수요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하고 있다”며 “기존 강관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재-강관-수요산업 간 연계 강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고객밀착 서비스를 증대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조발표를 한 포스코 강기봉 상무는 “소재-강관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공동협력을 통해 제품 차별화, 신속한 개발, 핵심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강관용 고부가가치강 소재개발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한  미국 에디슨용접연구소(EWI, Edison Welding Institute)社의 존 재닝스 박사가 ‘Future Directions of Tubulars and Line Pipes’란 발표를 통해 강관산업의 동향과 기술에 대해 발표했으며 노르웨이선급협회(DNV)의 션 브로시아 전무는 ‘Future Oil and Gas Industry Trends and Needs for Steel Tubulars’ 주제로 해양 에너지 시장 및 수요 동향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외에도 △KEPCO E&C 장현영 박사 ‘발전산업용 고부가가치 강관’ △현대기아자동차 오승택 박사 ‘자동차용 강관의 현재와 미래 동향’ △서울시립대 최성모 교수 ‘건설내진용 강관 현황 및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각 수요산업별 강관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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