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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7 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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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전년도 로봇산업이 2009년 매출의 197%, 두배로 규모가 커졌다고 전했다. 로봇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은 로봇청소기와 의료로봇 등 서비스용 로봇시장의 확대가 주요한 동력이 되었다는 조사결과도 밝혔다.

최근 업계는 올해도 전년도 대비 매출성장률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여러 가전제품 가운데도 스마트 가전에 대한 전화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로봇청소기는 예약버튼만 눌러도 혼자서 청소하고 스스로 충전하기 때문에 가정주부, 신혼부부, 싱글족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가사도우미로 각광받고 있다”고 가전시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로봇청소기 시장의 급성장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수년 전부터 국내기업들은 R&D 투자비용을 확대하고 꾸준히 한국형 로봇청소기와 수출형 로봇청소기에 대해 연구개발 해왔다.


최근에는 제품별 패션트랜드를 접목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색상,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걸맞은 마케팅과 함께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로봇청소기 시장의 유통기반이 안정화 되고 시장의 급성장이 가능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가전제품 중 유난히 로봇청소기가 인기를 얻고 있는 데는 기업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마케팅적 접근도 한몫했다. 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은 제품의 기능과 가격적 측면에서 제품을 별도로 분류해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에 주목한 것이다.

마미로봇 대표이사 장승락 대표는 “로봇청소기 자체 기능만을 보면 K시리즈 모두 동일하다”며, “K시리즈에는 수동충전방식을 채택한 k3, 자동충전이 가능한 K5, 자동충전기능과 무선진공핸디청소기를 패키지로 묶은 K7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미로봇은 최근 로봇청소기를 티타늄, 와인색상에서 6가지 색상으로 다양화해 소형가전의 컬러붐을 조성했다. 현재, 로봇청소기는 고급스러운 와인, 티타늄 색상과 더불어 시크한 느낌의 실버, 화이트 세련되고 개성있는 라임, 오렌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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