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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7 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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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정보공유 및 기술거래 교류의 장이 될 '충남테크비즈존'이 지난 27일 문을 열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27일 오후 3시 천안아산 KTX 역사 내 2층에서 안희정 충남테크노파크 이사장을 비롯해 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테크비즈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도가 마련하고, 충남TP가 운영하는 ‘충남테크비즈존’은 천안아산 KTX 역사 내 2층에 200㎡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에는 포럼 및 세미나가 가능한 대회의실을 비롯해 소회의실, 전시실,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기업경영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컨택센터 전문위원과 기업지원 네트워크 담당자 등 4명이 배치된다.

이 시설은 앞으로 △산·학·연·관의 핵심기능 연계를 통한 산업생태계 강화 △수도권의 자금, 마케팅, 생산, 기술 등의 컨택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일자리 미스매치의 해소지원 및 연구인력 연계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충남TP는 이를 위해 산·학·연의 기술과 장비, 인력의 매칭부터 지원사업의 맞춤설계 및 연계지원, 경영자문 및 컨설팅, 기술이전 및 기술도입지원까지 운영주체별 핵심기능을 적극 발굴해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의 핵심기능간 매칭을 통해 신사업 분야를 도출하고, 기업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기업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원철 원장은 “충남테크비즈존은 산·학·연·관별로 흩어져 있는 기술정보를 통합하고,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술보유자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만남을 주선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충남테크비즈존이 기업들의 현장애로를 더 많이 깊숙하게 발굴해 해결하는 기업애로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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