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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5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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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중국 상하이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09 중국 상하이 국제화재 및 안전기술 전시회(International fire & Security technology 2009’에 참가했다.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회는 2년마다 열리는 소방방재 전시회로, 올해는 허니웰(HONEYWELL), 지멘스(SIEMENS), 노미(NOHMI) 등 세계 250여개사가 참가했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소방∙구급∙구조/재해대책 450여개의 부스에 약 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소방산업기술원은 자체 전시부스 제작 및 참관 외에도 제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주)금륜방재산업 등 3개 업체에 전시참가 비용 및 전시부스 제작비, 운송비 등을 지원했다.

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소방제품시장의 해외 확대와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KFI마크 홍보, 해외 선진기술정보 수집, 국제상호교류,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연구 활동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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