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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4 1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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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자전거가 지난달 31일 열린 ‘2011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press day)에 리튬이온 전기자전거 그리니티(24GREENITY)를 선보였다.. ▲삼천리자전거가 지난달 31일 열린 ‘2011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press day)에 리튬이온 전기자전거 그리니티(24GREENITY)를 선보였다.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는 2011 서울 모터쇼에 전기자전거가 등장했다.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 2011 서울 모터쇼에는 미국·일본·독일 등 8개국 139개 업체(국내 111개, 해외 28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에는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6대를 포함한 신차 59대와 친환경 자동차 44대 등 총 300여대의 자동차가 전시됐다.

그 중 자전거를 전시한 곳은 단 한 곳.

이번 행사에서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가 친환경 전기자전거 그리니티(GREENITY)·에이원·에너젠 등을 선보였다.

고유가 시대를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전거.

친환경적이면서 제한된 자원의 대체자원으로 사용이 가능한 ‘전기’와 ‘두 바퀴’의 만남이 신선한 듯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시선을 고정했다.

삼천리자전거는 2006년부터 전기자전거를 출시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전거도 하나의 수송 수단으로써 적합하다”며 “처음에는 여성, 노약자를 타게팅 했지만 지금은 출퇴근 등 근거리 및 중거리 용 운송수단으로서의 자전거를 상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처럼 탈 수 있지만 페달을 밟지 않고서도 달릴 수 있다.

그 힘을 담당하는 배터리는 삼성SDI-36V 10Ah 리튬이온(Li-lon), 모터는 (주)SPG의 250W BLDC 무저항 모터 사용하고 있다.

배터리를 4~6시간 정도 충전하면 최고 시속 25km로 최대 4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으며, 페달을 같이 굴릴 경우 60km 이상까지 주행이 가능해 중거리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회사의 전기자전거는 핵심 부품인 모터, 배터리, 제어기를 국산화해 ‘메이드 인 코리아’ 자전거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는 제품이다.

라이트는 LED를 사용하고 재질은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구성됐다. 중량은 26.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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