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가 정보통신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개 자회사를 오는 10월1일자로 합병한다고 지난 2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방자치체와 제조업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설계, 구축 사업을 전개해 온 ‘히타치정보시스템즈’와 시스템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히타치전자서비스’가 ‘히타치시스템즈’로 합병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경영자원을 집중, 국내외에서 사업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시스템 설계부터 구축, 보수까지 일관된 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