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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30 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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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연구원이 선정한 ‘미래유망 전기융합기술 11선’. ▲한국전기연구원이 선정한 ‘미래유망 전기융합기술 11선’

기존산업이 전기 에너지기술을 만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기존산업 대비 부가가치가 높고 신산업 창출 기회를 제공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전기융합기술 11선’을 30일 발표했다.

연구팀이 제시한 미래 유망 기술은 △초고자장 수처리 △소형 핵전지 △도시형 풍력발전 △전기차 무선충전시스템 △초전도 전기추진 선박 △마그네틱 약물전달시스템△테라헤르츠파 진단 장치 △비살상 전자파 무기 △전자기 발사장치 △소비자 전력정보시스템 △지능형 에너지 섬유 등이다.

▲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이를 위해 미래전략실 연구팀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유망 기술군을 분석해 184개 기술을 1차 모집단으로 선별하고, 기술간 수준을 조정하는 단계를 거쳤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의 표적집단면접법(FGI)을 이용, 72개의 최종 대표 전기융합 기술을 선정했다.

이어 1,2차에 걸쳐 에너지·수송·국방·의료·생활 분야 등 5개 산업군에서 260명의 전문가가 델파이 조사를 실시해 11개 유망기술을 최종 도출했다.

이홍식 미래전략실장은 “기존 산업에 친환경화, 고자장화, 고전계화, 지능화, 초정밀화, 초소형화로 진화하는 전기기술을 ‘융합’시키면 그 응용범위가 전 산업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실장은 “이번 기술 선정이 향후 국가 과학기술 미래 비전 실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기기술 연구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원은 이번에 도출된 유망기술을 관련 연구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미래비전 수립에 활용하고, 정부 주도형 R&D 정책수립 등에 적극 제안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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