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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30 14: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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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파이어 잉곳 및 웨이퍼. ▲사파이어 잉곳 및 웨이퍼

삼성LED(대표이사 김재권)가 일본의 스미토모화학과 LED용 ‘사파이어 웨이퍼 합작사’를 설립, 잉곳부터 웨이퍼까지 일괄 생산에 나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설립한 합작사는 자본금 800억원 규모로 양사가 50대 50을 투자한다. 합작사는 올해안에 신규 공장을 설립, 내년 초부터 사파이어 잉곳·웨이퍼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삼성LED는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업계 최초로 사파이어 잉곳부터 LED소자, LED조명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뤄 LED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수입대체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스미토모화학은 유망 성장 분야인 LED관련 소재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사파이어 웨이퍼는 LED의 핵심소재로서 LED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잉곳 수급의 제한으로 인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사파이어 웨이퍼의 안정적인 수급이 곧 LED사업의 핵심경쟁력이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올해 세계 사파이어 웨이퍼 시장 예상규모는 9억2,600만달러로 2014년에는 1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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