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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10 1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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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숲 조성 사업’에 참여한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바다 생태계 보전과 탄소 저감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일대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했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탄소를 흡수·저장하고 해양 생물의 서식 기반을 형성하는 해양식물인 잘피를 이식하는 프로젝트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은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코오롱 One&Only 타워에서 바다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인 가로림만 해역은 기존 바다 숲이 조성된 지역이자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 사업장과 인접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00 ㎡ 규모의 잘피 이식지가 추가 조성됐다.


지난 4월22일에는 어촌 주민들과 함께 바다 생태계 보전과 해안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환경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임직원과 어촌계 주민 등 50여 명은 잘피 이식체 1,000주를 추가 식재하고, 인근 해안에서 해양 폐기물 176kg을 수거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바다숲 조성 사업은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환경단체가 힘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폭넓은 생물다양성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해양 환경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 기후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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